이과도 쎈 수학상하가 필수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709277
이과예요. 재수생이고요.
가장 취약한 과목은 확통이고(학평 모평 계산 거지같이 못한 것만해도 거의 10문제)
그나마 잘하는 건 미적(30번 빼고는 다 무난하게 품. 별로 막힌 적은 없음. 계산 이상한 거 학평 모평 합쳐서 한 번도 없음. 인생 최악의 점수였던 6월에도 미적은 건재했었음.)
개인적으로 기벡도 그럭저럭 풀었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ㅠㅠ
미적은 실모 풀 때 가끔씩 계산 오류가 나오긴 하는데 신기하게 나올 때마다 어 뭐야 이거 왜 이래 하면서 고쳐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쎈 수학 상하는 복소수나 원의 방정식 삼차방정식 같은 수1 미적과는 관련없는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꼭 풀어야 하나요? 그리고 수2는 미적과 관련있는 부분이어서 한 번 풀어봐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쎈 C형 괜찮다 아니다 푸는 게 더러우니까 하면 안 된다 풀이는 더러워도 문제 아이디어 자체는 좋다 말이 많은데 풀까요 말까요?
마지막으로 친구가 자기는 재수 안 할 거라면서 기출 문제집 하나 줬는데 미적2더라구요. 폐지에 팔고 새 기출 문제집 사서 풀까요 아니면 그냥 이걸로 미적 대비해볼까요? 앞부분 세 장 정도만 풀려있더라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확통을 잘하시는 분은 금머갈..
전 확통이 문제여서 ㅠㅠㅠㅠ
ㅇㄷ
?무슨 뜻임?
ㅇㄴ
????아다랑 아니인가요?

음... 후자는 맞아요, 전자는 제가 아니여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그럼 뭐가 아닌건가요?
간접출제범위를 쎈 푸는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구요. 저희반 서울대 간 친구도 수1 수2는 안품
올해부터는 수1은 직접 출제범위....ㅠ
개념글에서 쎈 6권 다 풀랬는데...고민되네요. 말이 가지각색이에요
그건 시간 남으면 6권 다 풀어서 나쁠게 없다는 의미같네요
그렇군요...수학상하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