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강경을 520대가 썼다는걸로 패기 갑이라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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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의고사 쭉 잘보다가 수능만 망한 케이스면 지원대학을 갑자기 확 낮추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자기 점수대보다 한참 높은 곳인데도 원래 지망하던 대학이나 거기서 약간 낮은데를 지르고 재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모의고사 쭉 못보다가 수능에서 대박 난 케이스면 지원대학을 갑자기 올리진 않죠. 수능에서만 대박나는 경우도 거의 없구요.
결론은 원서를 빵꾸 노리고 썼다고 해도 대학입장에서나, 학생입장에서나 +1수를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 빼고는 어차피 들어가야 할 학생이 들어간 것 뿐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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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눌럿어요 소신대로 쓰고 붙는건 좋은일이죠
이런 케이스도 있지요.. 아 망했다 ㅠㅠ 포풍 3상향 질러버리고 +1... 오잉 붙었다니!!
물론 이건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니긴 해요 ㅋㅋ
일리있음! 추천
패기갑 맞죠
일리있다고봅니당 좋아요 누르고 가요
저도 가군은 그런편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평소보다 조금 아래 ㅋ
네이버에서 뜻 찾아보면 그런 경우도 패기에 해당되던데... 아는 뜻이 다르면 ㅈㅅ...
당연히 서강경 지를 패기가 있으신 분들은 원래 서강경 꿈꾸던 분들이시져 ㅇㅇ;;
제가 쓴 댓글 보고 글 쓰신거 같네요 ㅠㅠ;;
이런게 패기죠 ㅋㅋㅋㅋ 다른게 패기가 아니라
그런가요 ㅋㅋㅋㅋㅋ 그럼 패기 맞다고 치고ㅋㅋㅋ 쨌든 요점은 그게 아니었음
아녀 자취생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어요 ㅇ.ㅇ!!
말씀대로입니다. 그게 패기인지 아닌지는 제쳐두고 옹해 서강 입결 컷이 낮아진다 해서 과 수준이 떨어질 일은 없겠네요.
소신지원 축하드려요 ㅠㅠ
저도 모의때는 서강경정도는 나왔었는데
이번에 못봐서 낮춰썼는데 괜히 ㅠㅠ
연대식 322점 화생공 질럿어여ㅋ 언수외 한등급씩 다떨어진 재수생의패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