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의 전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중 일반(학생)전형은 수능과 실기로 나뉘는데요. 가,나,다군 수능 일반(학생)전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수능 일반학생전형 가군, 나군, 다군

1. 모집인원: 637명, 332명, 200명(순서대로 가군, 나군, 다군)

2. 지원자격: 고등학교 졸업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지원한 모집단위에서 지정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에 응시한 자

※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음

3. 전형요소: 수능 100%

4. 수능 반영영역(과목) 및 영역(과목)별 반영비율

(국민대의 경우는 자연계열도 수학 나형을 응시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단,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실기 전형은 학생부도 반영하며, 수능 반영방법이 다르니 국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5. 영어영역 반영방법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8점, 3등급부터는 98점에서 5점씩 차등 감점하고 있으며, 9등급은 0점이네요!)

6. 한국사영역 반영방법

(1~4등급은 감점이 없으며 5등급부터 0.2점씩 차등 감점합니다.)

전년도 입시결과

-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스포츠교육학과(15.71), 바이오발효융합학과(8.67)

-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자동차공학과(3.35)

-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Trumpet(31),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Flute(22.5)

-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자동차IT융합학과(3.36)

-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미술학부 회화전공(14.06), 산림환경시스템학과(9.75)

-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법학부(5.82)

- 최종등록자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공간디자인학과(비실기)(97.7), 영상디자인학과(비실기)(96.3)

- 최종등록자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스포츠교육학과(84.67), 스포츠산업레저학과(86.06) (단, 예술대학은 제외)

최종등록자 평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이 조형대학이라는 것이 주목할만한 점이네요! 예술대학과 체육대학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최종등록자의 평균이 9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말 그래도 추가합격자 성적까지 반영한 최종등록자의 평균이기 때문에 최초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이 성적보다 조금 더 높아야겠죠?

국민대에 최초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능 평균등급이 2점대 초반은 나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숭실대학교

숭실대의 전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중 가,나,다군 일반학생 전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일반학생 가군, 나군, 다군

1. 모집인원: 398명, 69명, 374명

2. 전형요소: 수능 100%

3. 수능 반영영역 및 비율

4. 영어영역 반영방법

(앞서 살펴본 국민대보다 숭실대가 영어의 영향력이 큰 편임을 알 수 있네요.)

5. 수능영역별 가산점 반영방법

(한국사는 1등급은 4점, 2등급부터는 0.5점씩 차등 감점하여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가산점 총점이 타대학에 비해 매우 작아 한국사 등급이 합격여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전년도 입시결과

- 일반학생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건축학부 건축학·건축공학전공(11.67)(단, 실기전형 제외)

- 일반학생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금융학부(3.74)

- 일반학생 전형에서 전형 점수(수능)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소프트웨어학부(94.52)

- 일반학생 전형에서 전형 점수(수능)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기독교학과(90.88)

일반학생 전형에서 모집단위별 수능 평균은 대체로 91~92점으로 나타났는데요. 앞서 살펴본 국민대와 비슷하네요! 숭실대도 마찬가지로 최초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능 등급 평균이 2점대 초반은 나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세종대학교

세종대의 모집군은 가군과 나군인데요. 가군은 무용과, 영화예술학과,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에만 해당하기 때문에 나군에 해당하는 전형 중 '수능(일반학생전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기(일반학생전형)' 등 이외의 전형은 세종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수능(일반학생전형) 나군

1. 모집인원: 762명

2. 전형요소: 수능 100%

(단, 체육학과는 수능 50% + 실기 30% + 학생부 20%)

3. 수능 반영영역별 비율 및 점수

4. 성적산출 방법

(한국사는 1~3등급은 10점, 4등급부터는 10점에서 0.2점씩 차등감점하여 가산점을 부여하네요. 즉, 한국사 1등급과 9등급의 점수차가 1.2점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국사등급은 합격여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다.)

5. 영어 반영 방법

(영어의 등급간 점수차가 앞서 살펴본 두 대학보다 큰 편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전년도 입시결과

-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경쟁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창의소프트학부(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13.2)

-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경쟁율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3.07)

-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백분위가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88.77)

-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백분위가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에너지자원공학과(80.09)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인문계열의 수능 백분위 평균은 80점 후반, 자연계열의 수능 백분위 평균은 80점 초반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문계열은 수능 등급 평균이 2등급 중반, 자연계열은 3점대 초반이 나온다면 합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단국대학교

단국대(죽전캠퍼스)의 정시 전형은 '수능위주(일반학생)', '실기위주(일반학생)',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로 나뉘는데요. 이중 '수능위주(일반학생)' 전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위주(일반학생) 가군, 나군, 다군

1. 모집인원: 60명, 273명, 301명(순서대로 가군, 나군, 다군)

2. 전형요소: 수능 100%

(단, 체육교육과는 수능 70% + 실기 30%)

3.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

4. 수능 영어등급 환산점수(100점 기준)

(1등급과 2등급의 점수차는 크지 않으나 3등급부터 등급간 점수차가 크게 나타나네요.)

5. 수능 한국사등급 가산점(총점 1,000점 기준)

(1~3등급은 5점, 4~5등급은 4점, 6등급부터는 4점에서 1점씩 차등감점하네요. 한국사 등급이 합격여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

전년도 입시결과

- 수능위주 일반학생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건축공학과(8.63)

- 수능위주 일반학생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국제경영학과(3.64)

(※참고로 '건축공학과'와 '국제경영학과'는 2020학년도에 각각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으로 모집단위명이 변경되었습니다!)

- 수능위주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평균 성적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응용통계학과(90.77)

- 수능위주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평균 성적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토목환경공학과(84.77)

(※참고로 인문계열 '응용통계학과'는 2020학년도에 자연계열 '정보통계학과'로 계열과 모집단위명이 모두 변경되었습니다!)

인문계열의 수능 평균 성적은 대체로 89점으로 나타났으며, 자연계열의 수능 평균 성적은 대략 8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인문계열의 수능 등급 평균은 2점대 중반, 자연계열의 수능 등급 평균은 2점대 후반이 나온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네 대학의 차이점을 정리해볼까요?

모집시기(모집군)

- 국민대: 가군, 나군, 다군

- 숭실대: 가군, 나군, 다군

- 세종대: 가군, 나군(단, 가군은 4개 학과만 해당하며 대부분의 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함.)

- 단국대: 가군, 나군, 다군

다음은 네 대학의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입니다.

영어영역의 반영비율은 모두 20%라는 점과 세종대의 자연계열은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15%, 수학영역의 반영비율이 40%라는 점이 주목할만하네요!

따라서 국어 성적이 낮게 나왔지만 수학 성적이 잘 나온 학생은 다른 대학에 비해 세종대에서 보다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다음은 네 대학의 영어/한국사 등급의 점수입니다.

네 대학 모두 한국사의 등급간 점수차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또한네 대학 중 정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이 가장 큰 대학은 숭실대, 영어의 영향력이 가장 작은 대학은 국민대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영어 성적이 낮게 나왔지만 다른 영역의 성적이 좋다면 국민대를 노려볼 만하겠네요!

이상으로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을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다음 글에서는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