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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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다시 시작을 외친 것도
순전히 나를 위해서였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난 나를 위해 살았다.
그런데 그 속엔 내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라도 진짜 나를 찾고자 한다.
그동안 수많은 시기와 질투 속에 살았던
나 자신에게 고마움을,
그리고 이젠 이 지독한 싸움을 그만 두겠다고 말해주겠다.
참 고생 많았다.
다시는 너 자신에게 모욕감을 주고 낮추지 말자
고생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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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ㄷㄷ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