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오리비 [695952] · MS 2016 · 쪽지

2019-11-23 23:29:22
조회수 124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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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기 얼마 안남은 늦오후쯤에


중랑천에서 내부순환 동부간선 강변북로


밀려서 천천히 지나가는 차들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다 보면


기분 아무 이유 없이 급우울해지고


한강 뛰어내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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