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동에 글 안쓰려고 노력중인데 하나만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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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혹은 예정, 고민) 현역들에게
재수생부터는 자기 수능성적, 모의성적 믿지않길 바람
재수부터는 진짜 기존실력+a가 아니라 Zero-base부터 시작임
특정과목만 털렸다고 나머지 실력 그대로 안갑니다
그리고 재수생부터는 무슨 대우바라지 않길 바람 자기만 비참해짐
아마 2월 혹은 3월에 아마 이런 생각가지게 됨
"이대로만 하면 서울대 쯤은 ㅋㅋ 연고대는 발로 해도 가겠다"
위와 같은 생각은 쉽게 안이뤄짐 그때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5, 6월부터 무너지면 그냥 ㅂㅂ 이왕 조금 생활패턴 흔들릴꺼면
여름에 패턴 잠깐 바꿔서 수영이라도 좀 하러다니면 좋을듯
그리고 쉴꺼면 주중엔 꼭 공부하고 주말에 잠깐 쉬는걸 추천
마지막으로 재수하면서 이 생각 꼭 하게 됨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을까'
여튼 수능성적 나온거에서 특정과목만 해결하면 되겠네라는 마인드는
안하길 바람
기존 유저분들 중에 저보다 더 잘하는 다른 분들 있는데 이런 글 적는게
좀 오버같기도 함.. 쩝 ㅋㅋ 여튼 이만 줄이고 쫌 뭐하다 싶으면 글폭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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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맞는말임ㅋㅋ
개념글 추천
아아 공감ㅋ
엌 ㅋㅋㅋ 대공감 ㅋㅋㅋ
공감... ㅋㅋ
저 수리만 잘보면돼 하다가 언어에서 레알 개털렸다는
공감..
재수때 과탐 112 나왔는데
삼수하니까 223 나왔어요 ㅡㅡ
언수외는 올랐지만 그것도 조금
정말... 지금 잘 나오는 과목을 믿으면 안되요!
언제 뒤통수 칠지 모름...
그저 다시 한번 할 때는 처음보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