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Touch [872848] · MS 2019 · 쪽지

2019-11-22 00:04:58
조회수 137

자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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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학력평가에서 

국어는 언제나 시간부족으로 나를 압박해왔고

수학은 킬러문제를 걸러야 하는 상황을 발견하였습니다.

영어에서는 2등급이 나왔습니다.


그 결과 2/2/2


.

.

.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모의평가를 치르기 전에 던져왔던 질문.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항상 ‘당연히 해야 되니까’


이제는 그 대답을 조금 바꾸어 보고자 합니다.

‘나의 꿈을 위해서. 공부는 내가 노력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무너져 내린 순간들은 많았지만, 이제는 그 무너진 순간들을 다시 쌓아 올리려고 합니다.




약 1년 뒤, 이곳에서는 수능이 끝난 뒤 지금과 같은 분위기일 것입니다.

그때 돌아와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정했습니다.

국/수/화/생 : 모두 백분위 98 이상.

영/한 : 1등급


어려운 목표입니다..

하지만, 불가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나서

다시 이 자리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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