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를 갈 수 있다면 사수도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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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는 중앙대~한양대 낮은과
재수때는 한양대~성대 낮은과 정도 성적이 나왓었는데
삼수를 망해서 이번에 서울과기대를 썼습니다.
솔직히 너무 불만족스러워서 반수를 생각중인데,
재수, 삼수까지는 몰라도
사수면 이제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나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스카이를 가더라도 나이가 너무 늦어 그냥 붙은대학 꾸준히 다니는것만 못한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고
개인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간판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고..
그러자니 나이가 많이 걸리고..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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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한정한다면 0.1% 수능날 맞을 자신 있으면 하세요..
사수했는데 서울대식 0.29%나왔는데 하늘이 저를 또 버려서 소아같은곳 써서
이제그만 세상과 하직을 해야할 운명이라고 느끼거든요...
정확하게 말하면.. 0.1%맞을 자신있고, 님이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운이 평타는 된다고 생각하시면 하세요.
안타깝지만 제 운은 평타도 안되는군요.. 죽어라공부하고 수능도 설대쓸만큼 나왔지만 전 이제 운지할일만 남은듯..
0.1%받으면 어딜 넣어도 1배수 안일거니..
소아 되시길.....힙내세요
저라면 사수는 서울대도 좀 그러네요 군대까지 가야한다면,,
사수부터는 네이버 파워링크에 수능이 안나오죠,
나이도 무기긴하니까요...
하지만 본인가치관에 따라 하셔야할듯
전 개인적으로 삼수까지가 현명하다고 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