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입결이 갑자기 올라간건 언제부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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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부터 지방의도 입결이 갑자기 올라갔다는얘길 들은적이있는거같은데 그전에는 지방의나 인설의 메의저의가 입결이 어느정도 됐었는지 궁금하네요 입결이 갑자기 오르전은 설 공이랑 비교하면 어느정도 수준이었는지 아시는분
요즘이야 의대 지방 서울을 막론하고 ㅎ ㄷ ㄷ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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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도안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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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60, 5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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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헷갈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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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수학 9번 0
-1 중복인데 두번더해서 3번나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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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처음봐서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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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멘탈관리 0
수학 푸는데 11번 12번 같이 앞번호 안풀리니깐 걍 뒤에 문제들 보기도 싫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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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4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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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정1이었단 말이야ㅠ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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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22 셋다 확신 가지고 썼는데 주르르 틀렸네 선택은 1틀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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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때 2는 뜰수잇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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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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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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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수능A 신채호 아와 비아 지문 수업함? 수업했다면 그 지문도 트리구조나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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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덮 국어는 8
가나지문 먼저푼사람은 ㅈㄴ어렵고 나머지 두개 먼저 푼 사람은 ㄱㅊ았을듯 본인 전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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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최대101 최소87해서 189 나왔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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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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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 같은 기분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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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무보 1컷 0
몇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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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벅 64면 보정 2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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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개쳐망했네 이제까지 노력한거 허사인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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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확통 30 1
나만 5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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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28 5 왜 30은 나랑같은 답이라도 보이는데 29는 528은 없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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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어려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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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3
미적 88이다 20번 15맞구나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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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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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국수 97 96인가 그런데 국어는 기복크기도하고 그래서 그렇다쳐도 수학 8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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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앞두고 점수 개씹창났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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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야겠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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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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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답 0
20이엿나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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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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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 -1/3 맞나요? 다들 답 올라오는데 밥먹우로 나와서 답이 기억이 안나서요.. 수학 5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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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다 드랍한 문제들 댓글보니까 접근은 잘 한 것 같은데 멘탈 털려서 마무리를 못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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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답좀 2
11 12 13 14 15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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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풀긴했는데 이 성 지 정 성 정 성 지 씨발새끼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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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2뜨나여? 1
확통이고 14 15 20 21 찍엇고 29 계산실수한거같은데 나머지 다 맞았다치면 2 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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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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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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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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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수학 1컷 0
60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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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 잘못본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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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미적 답 6
28,29,30 답 뭐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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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1
14 찍틀 21 4나옴 22 189나옴 29 넌 나가라 ㅋㅋ 30 너도 나가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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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댔다 3
미적 84인듯 하 14 20 21 22 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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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너무 어려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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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5덮 4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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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볼 때마다 멘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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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국어는 나만 어려웠는듯 다 앵간했다는디 독서가 난 개헬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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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이 왜 15임? 10
51아닌가? 15면 a가 5/4가 나왔다는건데 그럼 합이 9/2가 아니라 3/2가 되는데
의전땜에 정원 반띵되고나서부터....
imf 이후 의대 전반적으로 상승
2005년 의전생긴이후로 또한번 대폭 상승
(2004년도에 학원선생님께 중의가고싶다고 몇%되면 되냐니까 1%면 된다고 했었음 그게 맞는진 몰겠지만 그당시 그정도 인식ㅋ)
2008년 약대 폐지이후로 또한번 상승(의대 점수되도 약대로 빠지는분들좀 있었음)
고로 09학번부터 헬
현재는 정시인원이 더 줄어서 왓더퍼킹헬
작년과 올해 의대정원이 극소점이라 퍼센트가 심하게 뛰긴했죠
imf이전에는 연의랑 설공 상위과랑 비슷했어요.
단연, 각 학교별로 최상위학과는 의대랑 전자공학, 전기공학이였죠..
imf이후 독보적으로 의대가 원탑인 학과로 올라섰어요.
2000년대 초반에는 연의보단 성의를 더 쳐주는 분위기 속에 성의-설의-경한 또는 연의-설의-경한 라인이 최고의 라인이였습니다.
07년부터 직접적인 의전으로 인한 정원감소효과가 와서 이때 입결이 팍! 치솟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반토막났죠..카톨릭의대와 부산의대, 경희대, 이대 의대 등등 명문의대등이 의전으로 바뀌면서 컷은 폭등합니다.
08때는 등급제라 어수선했고, 09때부터 약학대학 모집 폐지와 늘어난 수시정원 그리고 식어가는 한의대열풍으로 인해 다시한번 소폭 컷이 치솟습니다.
몇몇 학교는 10때까지 정원이 계속 줄었고, 따라서 크게 봤을 때 중의가 상위 0.3%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해는 09년도부터일 겁니다.(08까진 카톨릭의대가 있었죠..)
설공은 2000년대 중반에는 거의 바닥을 찍었다가 08년 이후 꾸준히 상승추세입니다. 다만, 과탐 수 감소로 인한 실질적 설대지원자 감소로 인해 - 의대정원감소로 인한 공대컷의 불가피한 상승효과를 제대로 누리진 못한 듯 합니다.
만약 설대가 과탐수를 랜덤으로 3개로 했었다면 아마 2002년 이후로 11~12학번의 설공입시가 가장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