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법(추천드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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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공부해 보니까 가장 중요한 시기는 12월~3월초 까지 입니다. 이때 문제해결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용기가 있으신 분들은 저처럼 해설지를 다 잘라 버리시고 빠른정답만 가지고 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건 공부량은 적어도 되는데 다 풀으셔야 합니다! 전 이걸 6월까지 지속했습니다 겨울용 공부가 끝나시면 그이후 어려운 N제가 나올꺼에요 이것도 인강, 해설 없이 스스로 책을 끝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풀리신다고요? 전 어떤문제는 풀기위해 7시간 넘게 노력을 했고 어떤거는 열흘에 걸쳐 매일 도전한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정도 노력을 들여보시고 그런말씀 하시길 바랍니다. 그런식으로 문제 푸시면 뭔가 깨달음이 오는 날이 있을겁니다. 그때 당신들의 점수는 폭발적으로 상승할거에요
2. 3월 초가 지나서는 실모를 건들여도 좋습니다. 문제 해결력이 쌓였다고 스스로 판단이 되신다면 말이죠. 실모들은 메인실모와 서브실모로 좀 나누시길 바랍니다. 메인실모 1개는 실전처럼 푸시길 바랍니다. 서브용 실모는 여러개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서브용은 문풀속도 증진용이니 만큼 굳이 오답을 하지 않으셔도 좋을거 같네요.
3. 메인모고 계획은 4~5월에 연간으로 (너무 구체적x, 후에 변경할 날은 오기 때문입니다)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4. 컨디션에 공부량이 영향받지 않으시길 바라요.
5. 곧 실모특징과 강사별 평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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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글 잘 읽고 있어요
1번대로 하다보면 해설지풀이랑 개인풀이가 다른경우도 많이 생겨서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면 해설지에서 아이디어 정도 얻는건 괜찮다고 봄
근데 그로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 해설을 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끝까지 다 버리면서 공부했어요

한의머님. 수학공부할때는알고 문제를 푸는건 당연한거죠?
올해 그렇게해서
"아. 수학은 알고 문제풀면 장땡이구나"
라는 자신감을 얻어서...
네? 질문을 저만 이해못한건가요?

수학공부할때에개념을"맹목적으로암기"하는거말고,
"수학개념을 하나하나 왜그렇게 되는지
따져가면서 깨닫고 이해한후에 문제풀때
적용해가면서" 공부를한다는뜻이였습니당..
아 네 그것도 좋죠. 네 좋아요
근데 전 일단 문제들의 풀이 방법을 익히면서 오히려 역으로 문제풀면서 개념을 익히는 식으로 공부한거 같네요 다만 이 방법은 좀 위험한거 같아요
실력과 점수가 오른다는 것이 나도 모르게 사고과정이 바뀐다는 건가요?
(제가 2년동안 6번의 평가원시험에서 88로 백분위고정95인데 뭐가문젠지모르겟네요)
네 본인도 모르게 어느새 사고과정이 달라지는걸 느끼실수 있어요
제가 국어성적을 올릴때 딱 그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다른과목은 전혀 그런깨달음이 안오더라구요.
혹시 이렇게 사고과정이 바뀌는건 공부시간과 양때문인가요? 아니면 공부법때문인가요?
음.....공부법 때문이 큰거 같아요

어떤분들은 미리 시작하면 체력적으로 지친다고 2월부터 시작하는걸 추천하는데 언제부터할지 고민이네요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12~3월에 기출만 푸셧어요 다른 n제도 같이 푸셧어요?
96심특이라는 교재와 시냅스도 병행했어요
한번푼 교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 표시같은건 안하셨나요??
네 한것도 있지만 다 결국 스스로 풀어서 그냥 두번씩 풀지는 않았어요
그럼 한교재를 여러번 풀기보다는 해설지를 보지않고 혼자 풀되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것이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뭐 그렇게 볼수 있죠
반수생은 어떻게하는 게 좋을까요? 너무 지쳐서 한학기는 학교에만 매진하려고하는데.....그럼 좀 늦을까요?
ㅠㅠ 네 좀 늦을거 같아요 그냥 이르먄 이를수록 좋을거 같아요
그럼 수학같은거만 잡고있어도 될까요? 수학을 제일 못해서요ㅠㅠ
네 국어도 좀 해놓으세요 과탐은 늦어도 되지만 국어는 좀 적응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아핳 넵 감사합니다!
실모 3월부터는 너무 이른거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실순 있는데 이건 속도 극대화용으로 사용하는거라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잔 이렇게 해서 성적 실제로 많이 올렸고요
다른과목칼럼은 안쓰시나요?
ㅠㅠ 국어는 93이라 좀 쓰기 그렇고요
영어탐구는 별로 관심이 없으실거 같아서요
올해 수능을 망치고, 재수 결정을 내리게된 문과생입니다. 저의 올해 패인이 애초에 공부를 살면서 처음한 것도 있지만, 끝까지 개념개념하다 망한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문제를 많이 풀어볼 생각인데, 교육과정이 좀 많이 바뀌더라구요. 그렇다면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까요?
일단 지금은 교육과정 바뀐 교재가 많지는 않을거에요
이전 교육과정과 겹치는 부분만 공부하면서 기다리는게 나을듯 한데요
아 그러면 지금은 실모를 푸는 것은 무의미하겠죠?
어떤 문제를 풀어야할 지 감이 안잡혀서 대충이라도 예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아니요 전 실모 푸는건 유의미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파이널때만 풀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 그런가요. 교육과정 바뀌지않은 부분 위주로 하라는 말씀에 잘못 이해한 것 같네요. 그럼 실모푸는 걸 고려해봐야겠네요. 실제로 저가 계산력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상태라 많이 도움될 것 같네요.
네 건투를 빕니다!!
12월 말 개강전까지 계산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2,3점 문제는 5~7분안에 다 풀 실력 만들어 놓고 가세요
Q1.인강 교재 두번이상 풀 가치가 있을까요
저는 지금 고2에요, 지금 현재 실력?은 알텍 한번밖에 안풀고 지금 기출 풀고 있는데 뭔가 찝찝해서요 기출(미적분1) 나형 30번 다푸는건 아닌데 대부분 풀어요
Q2. 저도 오랫동안 고민하고 문제 푸는데, 한 15분정도 이상 지나가면 집중력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계속 고민해야돼나요?
첫번째 그냥 한번 제대로 푸는게 나을거 같아요
두번째 다른문제 풀다가 다시 도전해도 상관 없어요 핵심은 스스로 풀어라지 한번에 풀어라가 아니니까요
이번 2021 수능 현역입니다.
수학을 오랫동안 고민해야 한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계산력 증진에 있어서 모든 기출과 시냅스, 알파테크닉 같은 문제들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계산력이 조금 약한 편인데 그 부분을 단지 많이 푼다고 해서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역이라서 수능 개념 부분도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뉴런 강의 듣는 것은 무난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고 나서 해설이나 해설강의(수분감 같은)등을 아예 참고하지 않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차례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쨰, 비킬러와 대부분의 준킬러는 나오는 패턴이 거의 정형화되어서 나옵니다. 즉 속도 증진은 양치기로 가능하다는 거죠
둘째, 강의 듣지마라고 한적없어요. 저도 이창무T96심특 들었었어요
셋째, 확신이 있도록 문제를 풀어서 강의를 듣지 않았어요. 본인이 문제를 스스로 먼저 푸셨다면 해설강의 들어도 문제 없을거 같아요
넹
응 웬일로 존댓말?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