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Core [581414] · MS 2015 · 쪽지

2019-11-19 11:58:57
조회수 217

고민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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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올해 수능을 보기느봤어요 근데  그냥 재미삼아 본 경향이 강해서 주위에 아무데도 알리지않았어요휴학을 한것도 아니고 ...부모님 지원 받은것도 아니구요 

(교재사거나 할때 제 알바비로 충당함)

그리고 수능을 봤다는걸 알리고 싶지도 않구요... 왠냐몀 좀 많이봐서.... 지금 배지의 학교는 재수로 간거에요 근데 원하는 학교는 아니어서 반수를 한번했고 실패했어요 사실 이번수능은 안칠려고도했는뎅 어쩌다보니깐 치게는 됬어요 근데 옮기게될지 안옮길지가 미정이에요 안옮길 가능성이 더 많이 높지만 ...

고민은 여기서부터에요 저랑 좀 많이 친한친구중에 한명이 갑자기 저한테 묻더라구요 올해 수능 쳤냐고 갑자기 이걸 왜 묻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쳤다고 하기에는 만약에 나중에 옮기게 될경우구라친게 되서 후폭풍이 두렵구요 쳤다고 하기에는 또 실패하는결과가 나올때  (재미로친거긴하지만) 친구가 한심하게 볼거같아서 고민이에요...


지금 잠정적으로 내린결론은 보긴봤는데ㅡ재미삼아서 본거긴하다 이런식으로 무마시키고 화제 돌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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