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치는베스 [387102] · MS 2011 · 쪽지

2012-01-07 01:03:56
조회수 1,363

이번 논술은 아마 99% 머리로 풀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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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절망적인 사람은 없을 겁니다.

고2-고3때 학교로 오는 논술강의를 들어본 이후로
(정시논술 2008 생물+물리 문제랑 역대 특기자 구술 수학문제 푼 이후 역시 서울대는 달라.. 라고 생각)

최근 도서관에서 2011, 2010 기출을 문제만 슥 읽고 대충 끄적여본 이후

한게 없습니다 진짜

.........

머리가 썩을가봐 수학과외를 하고 도움을 얻고 있기는 하지만...

하루 중에는 과외할 때 유일하게 머리를 굴리는 듯...ㅠㅠ

경합권이니까 더 긴장타야 하는데

전 날이 갈수록 멘붕만 가중되네요

학교에서는 올해 유일한 서울대 1차라도 합격한 애로 기대를 받는데

제가 하는 건 아무것도 없네요..ㅠㅠ

다음주 금요일에는 공짜인 ㅅㅇ학원 첨삭이라도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여러분 제 글 읽고 힘 내세요..

그리고 기항공 쓰시는 분들 저와 함께 멘붕하여 단체 뻘글 ㄱㄱ...는 죄송합니다..ㅠㅠ

아 난 진짜 한심한 인간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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