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설득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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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1년이 엄청 중요한 시간이다
1년 더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실패하면 허송세월이다
계속 동어반복하다가 재수가 너만의 문제냐? 라고 하시네
걍 돈없다고 하시지
아빠 성질 최대한 안긁고 말꺼냈다 일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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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안된다고 하실듯
현역인데 재수하려고 하시는건가여?집 서울이면 재종 다니면 돈 그렇게 많이 깨지진 않는데
설 아니라 ㅜㅜ
저도 서울 아니었는데 재종 선행반부터 해서 7월까지 서울 재종 다니다 그때부터 독학했습니당 재종6개월+독학테크트리도 추천할만해요 어차피 6월까지 거의 진도는 다 빼고 그 이후로는 새로운 내용은 별로 안 배우거든요
그럴수도있군여 감사요 ㅎㅎ
아무리 자식이 미워도 자기 자식이면 돈없다고 재수나 삼수 안시키는 부모는 없습니다
자식을 오히려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혹여나 내년에 봤는데 잘 안되면 정말 큰일인데'. 하는 마음이실거에요.
남의집 자식이면 '한번 시켜봐 후회하는것보단 낫잖아' 하고 쉽게 얘기할테지만 막상 자기 자식한테는 그리 쉽게 말 못하죠..
저도 다 저 생각하는 말인거 알고 이면에 돈문제가 숨어있다는것도 알아요 ㅜㅜ
그래도 하게 해주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