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열심히 했는데 수능 망했다는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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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 가고 안타깝기도한데
이번수능 준비하는고2입장으로서는 그 글들보면 어차피 열심히해도 망하는사람 많은데 나라고 열심히 해서 안망할까? 이런 불안감만 엄청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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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는 거임.. 저도 올해 3천은 꼬라박은 듯 그라도 해야됨
우직하게 하세요 걱정말고
잘본사람은 글안쓰잖슴ㅋㅋ
??그런가요
노력을 안하고 성공할 수는 없으니까
일단은 해보는거죠
주변에 대박난 분들도 많아요.. 1년 낭비하지 마시고 죽을듯이 하세요. 재수 정말 할게 못됨
왜 망한것만 눈에 보이는지...
노력해서 잘되는사람도 엄청많아요
근데 망했다는글들만 보이네요 ㅠ
세상에 안그런 일들이 어딨음ㅋㅋ
안하면 후회함
천재거나 찍신들렸거나 아니면 열심히는 기본이죠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름
노력하면 그 확률을 높이는 거죠 노력없으면 그 확률도 0에 수렴함
ㄹㅇ 1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재수전보다 더 성적안나오시는 분들이
수능은 압박감 장난아니라고 하면 ㅈㄴ 쫄리는데요 ㅠㅠ
솔직히 말하면 90프로가 실패함... 그 90프로에 들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난 올해 대학 가기가싫다 하면 어쩔수 없는거죠 하고 싶으면 해야 돼요
저열심히 안했는데 성공함 나름 ㄱㅊㄱㅊ
지금은 실력 키우기에 집중하지만 ㄹㅇ 한 2주전부터는 멘탈관리랑 건강관리가 정말 중요한듯 수능을 모의고사라 생각하고 칠 수 있는 멘탈이 필요한거 같아요
하세요 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어요 저도 현역때 탐구 살짝 미끄러져서 아쉬운 마음에 반수했는데 올해 연고공대 성적나와서 지금 너무 후련해요 님은 정시 비율도 확대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후회남지 않을 만큼만 공부하시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팟팅
그래서 수능때 압박감 좀 낮추려면 무조건 사관학교나 경찰대시험을 한번 보면서 현장감 느껴보는게 좋은거같아요. 작년 수능봤던 경험+재수 때 사관학교, 연논에 수시 보험까지 드니까 수능때 거의 안떨렸어요
그래도 열심히 하면 잘될 확률이 더 높아지잖아요ㅎㅎ 그리고 모든일에는 다 불안감 따르니까ㅠ 힘내세용!!
정시러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