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제일 상처받았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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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거에 비해 꿈이 너무 커서 고생하네’
그분 딴에는 덕담이었겠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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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헿....;;
ㅂㄷㅂㄷ
진짜 저런 분은 딱함
도덕적 가치관이 얼마나 건강하지 못하면 저걸 잘못된 말로 인지하지 못하는지
저도 비슷한말 들엇는데 가슴에 새기고 풀어질때마다 되새김
그게 덕담임..?
고생해서 안쓰럽다는 의도였으니까요
응의대갔어븅신아 시전 ㄱㄱ
꿈에비해 가진게 너무 크시네요

진심 그런사람은 입에 폭탄맛 닭꼬치 넣어줘야됨ㅠ니 주제를 알라.. 가족이면 솔직하게 응원해주면 좋겠는데 응원을 거의 안해주시고 그냥 한숨만 .... 성적표보여드려도 마찬가지
아니 이건 진짜너무 심한말인데
저 친척한테 이말들음 적당히 살줄 알라고
무서운 건 저 말을 한 당사자는 저게 안 좋은 말로 인식을 못한다는 거..
저 사람은 아마 ‘에휴 저 사람이 자신의 처지에서 넘는 것을 원하면서 고생하는게 안타깝네’라는 뜻으로 말했겠죠
어떤 사람의 처지와 가진 것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자신 스스로인데
상대방의 인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제 넘게 훈계섞인 덕담 하는 건데, 옛날에 저런 말 들으면 그냥 넘겼지만, 요새는 똑같이 얘기해주네요.
똑같이 얘기를 해줘야 그 다음부터는 함부로 말 안 하더라구요. 요즘세상엔 착하게 살면 만만하게 보고 호구잡히는 것 같아요. 역지사지 겪게 해 봐야 본인이 뭘 잘못 했는지 알거나, 잘못을 깨닫지 못해도 무서워서라도 다시는 안 건드림.
저는 고3담임이 니는 6수를 해도 수의대 못간다고 소리 들어봄... 니같은건 대학교가는게 낭비라고 욕먹음
ㄹㅇ 열심히 말잘듣는 수시러였음
재수할 때 의대 준비하던 친구가 어디가고싶냐 물어보길래 건수 가고싶다 했더니 건국대가 어딘데?ㅋ 그런댈 왜 가^^? 라고 했던거 ...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해지는 기억이 있죠
그런 얘기 너무 많이 듣다보면 그냥 그렇게 꿈을 작게 가지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