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고대가즈아 [911942] · MS 2019 · 쪽지

2019-11-16 16:31:56
조회수 671

나에게 쪽팔리고 부모님께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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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해온걸까? 

나는 무엇을 바라온걸까?

6평 24211

9평 22211 

맞고 열심히하면 

성적이오를꺼란생각을하며 한문제두문제오를때마다 올라가는 백분율 표준점수를 보며

서성한 연고대를 노릴생각에  괜히 밤잠설치며 기뻐했던 나날들이 부끄럽다.

가채점 예상등급 32311  31311  

나에게 부끄럽다.

나는 사실 지금도 나름 열심히 해왔다고 믿고있다. 

나의 객기가 지금나를 만들었을수도 있다. 

나의 안이함이  이렇게만들었을수도 있다. 

나의 청춘을 바쳤다. 

지금 나는 홀로 침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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