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치4동. · 874832 · 19/11/16 02:31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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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sqpdlffld · 823762 · 19/11/16 02:31 · MS 2018

    미투 같은생각. 만약 전체주제 생각하고 골랐다면 본인실책

  • 서울의대 · 828872 · 19/11/16 02:34 · MS 2018

    저도 이생각임ㅋㅋㅋㅋㅋ

  • 호다다닥 · 725502 · 19/11/16 02:35 · MS 2017

    이게 맞는 말인데 김상훈t 수업들은 학생들 입장에서 현장에서 저 선지를 봤을 때 바로 저렇게 생각한다? 쉽지 않죠. 이건 수능 끝나고 복기 할 때나 할 수 있는 생각임

  • 호다다닥 · 725502 · 19/11/16 02:37 · MS 2017

    그리고 보통 평가원에서는 저런 문제들은 밑줄 긋고 밑줄그어진 문장만 판별하는게 아니라 앞뒤맥락을 보고 전체 주제를 이해해야 풀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전체 주제를 생각하면서 선지를 봤다면 더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19/11/16 02:35 · MS 2019

    모순은 아니지만 반대...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님 글에도 수험생들 글에도 공감합니다 ㅠ

  • Palette0918 · 799225 · 19/11/16 02:36 · MS 2018

    이번일 계기로 좀 문학작품 구절에 밑줄긋고 이건 이런의미야~ 하고 배우는 식의 문학 교육은 지양되었으면 좋겠음

  • 아임낫그루트 · 879054 · 19/11/16 03:29 · MS 2019

    1. 수능장에서 파급력 있는 강사가 분석한 내용이 아닌 다른 선지를 고르기는 쉽지 않음

    2. 설사 다른 선지를 골랐더라도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되었다면 명백한 강사의 잘못.

    3. 강사 QNA에서도 미련이 남아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답함

    4. 글 작성자 분이 쓴 예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실에 만족하고 있는 당사자가 있고, 과거의 일이 이제는 희미하다고 말하고 있다면 과거의 일에 미련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물론 예시처럼 서울대를 갔으면 어땠을까 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이 미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서울대를 가고 싶었다는 일이 이제는 희미하다는 정보를 알고있다면.

  • umrhai · 712111 · 19/11/16 06:34 · MS 2016 (수정됨)

    미련이 있음을 어떻게보느냐의 문제인것같군요
    미련을 님처럼 넓게보면, 즉, 현실이만족스러워져서 옛날엔그랬지 ~ 수준도 미련이라면 님말이맞지만,
    미련을 아 그래도 나는 ~~하고싶어 로 보면 김상훈선생님의 해석으로는 아예틀린선지가되어버리니..

    문제가되는 듄탁해의 "벼슬살이에대한 생각이 희미해짐" 이라는 해석으로 보면 후자의 관점에서 혼동이일어나고,
    평가원은 미련을 해석할때 발생할수있는 여러케이스를 고려해서 문제를낸다고 가정할때
    김상훈 선생님의 해당구절해석은 잘못되었다고생각합니다..

  • comeforyou · 894429 · 19/11/16 06:49 · MS 2019

    저도 완전 동의하는 생각이지만,
    사람들이 올린 글 중에 어떤 분이 ‘미련있는 것으로 해석해도 되느냐’는 질문을 올렸는데
    ‘미련이 있다는 것보다는 희미해졌다고 보는게 맞다’고 답한 글도 있더라구요... 이런거는 좀 잘못인듯퓨ㅠ

  • 코만더 · 744856 · 19/11/16 12:02 · MS 2017

    나는 저 말에 동의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서 왜 논란이 되지? 생각했는데 qna 답변은 논란의 소지가 있네요.

  • Ej1tYnzbI7mQqU · 761902 · 19/11/16 14:10 · MS 2017 (수정됨)

    Q&A 답변한거 보면 빠져나갈 여지가 없는데 ㅋㅋ 미련없다고 못 박았음 연구실 측에서

  • 너아직도 · 833169 · 19/11/16 14:37 · MS 2018

    큐엔에이 보시고 오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