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 잘못해왔는데..ㅠㅠ진짜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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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10번 진짜 끝까지 미치게 고민하다가 3번 찍었던거 2번으로 얼른고치고 가채점표도 고쳤거든요
근데 집에 와서 채점하니까 9번 10번 둘 다 틀려있어서 당황해서 확인하니 가채점표에 답을 10번을 고쳐야할걸 9번을 고쳐서 둘 다 틀리다고 채점이 된거였어요...
원래 답 절대 안고치려했는데 이건 빼박이다 하고 고친거라서 분명 기억이 나거든요...화이트도 썼던게 기억나고...10번 원래 답 썼던 3번 그대로 가채점표에 적어져있고 9번에 1번 적었던거 위에 급하게 2로 고쳐 적은거 봐선 분명한거 같은데...
근데자꾸 맘속 깊은곳에서 만약에 정말 9번을 고친거라면...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서 잠이 안 와요...ㅠㅠㅠㅠㅠ백분위 싸움하는 학교 지원해야하는데 생윤 때문에 지원여부가 갈리게 생겨서 정말 피말려요...쓸데 없는 걱정이겠죠? 정말 제대로 고친거 맞겠죠?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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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어 푼거랑 채점표랑 달라요ㅜㅜㅜ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화이팅
ㅠㅠㅠ저도 작년에 국어 풀어온거랑 다른거 있었는데 막상 까보니 제대로 한게 맞았더라구요 omr은 잘 적으셨을거예요 홧팅!!
심지어 푼 건 1, 채점표는 5라... 다음 번호 답이 5라 같이 썼길 기도할 뿐입니다...
작년 혀녀기 때도 수학 나형 마킹 잘 하고 채점표 엿같이 썼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 둘 다 맞았을 겁니다
가채점표가 옆으로 쫙있으니까 급하게 잘못지우신걸거에요 !!! 오엠알은 맞게 하셨을거임 저도 그럴 뻔한적 있어요
정말 그렇겠죠?ㅠㅠ 한 2분 남겨놓고 급하게 바꾼거라...진짜 눈 어디 잘못되지 않고서야 그 중요한 순간에 문제를 잘못 보고 고쳤겠나 싶어요....이렇게 위안하는 수밖에 ㅠㅠㅠ감사해요 ㅠㅠ
논술 가시는거 아니면
불필요한 고민인듯...
예체능이라...학교를 정해야 실기 방향을 잡을수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