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걍하는말이 아니라 죽고싶은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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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죽고싶음
정확히는 죽고싶은게 아니라 걍 이제 살기가 싫음
살 자신이 없고 힘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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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학 시발련때매 몸에 기운이 없음 ㅋㅋ
저도 .. 진짜 이과 택한 고1 겨울 그순간으로 타임머신 돌리고싶음
수학만 빼고 나머지는 목표점수에 거의 근접한듯 수학을 제일만ㅅ이했는데 ㅋㅋㅋ
공부량 70% 수학 최하등급ㅋㅋ
전 국어가 님하고 같은입장이에요ㅠㅠ 이감 그릿보면 1 2 나왔는데 오늘본건 3 후바뉴ㅠ
수학100 어케하죠 도대체
저 운이좋아썯ㄴ거애요ㅠㅠ
9평 2컷이었는데
씹 저돈데 수능점수는 천차만별이네
지금 존나충동들어서 멘탈다스리는중
나 지금 뭐 먹으면 토해요ㅋㅋㅋ 저도 씨발 수학 때문에 대학이고 뭐고 1년 날림 젤 준비 많이 하고 9평 때도 많이 올라서 기대한 것이 수학인데 걱정한 그대로 내 발목을 뜯어가 버렸어요 ㅋㅋ 나머지가 1이여도 독보적인 한 놈 덕분에 글렀어요ㅋㅋㅋ
저도요ㅠㅠㅠ 어제 점심 걍 안 먹고 초콜릿만 먹고 저녁도 밥이 안 들어가서 별로 안 먹었는데 그냥 차라리 죽고싶어요
진심으로 17번 시벌련때문에 20분까먹고 수학조지고 부모님이랑 나 응원해준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쪽팔려서 죽는게 편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