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숨긴 장수생 [77383] · MS 2017 · 쪽지

2019-11-14 22:02:21
조회수 626

청승맞게 질질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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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제외하고는 유지조차 못했습니다.

작년 성적 생각하며 최저라도 맞출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것마저도 바뀐 수능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면서 쉽지 않네요

이제 진짜로 저를 괴롭히던 수능 판을 떠날 때가 된거 같네요 

실패한 것보다 이 지긋지긋한 판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그게 더 슬픕니다. 저는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다들 남은 입시 잘 치루시고 찬란한 미래를 향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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