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572909] · MS 2015 · 쪽지

2019-11-14 21:46:09
조회수 585

오수생 수능 끝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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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셨다 안먹다가 먹으니까 확실히 빨리 취한다

이번년도는 최선을 다했는데 멘탈이 썰리니까 5년 시간이 한순간에 휙 평가되어버린 것 같더라고 모르겠다 시원섭섭해서 한참울었다

그래도 어쨌든 수능 끝냈다 이젠 더 볼 일이 있을지 업승ㄹ지도 모르지만 암튼 좀 쉬어야겠다 대학도 가고 여행도 가고 좀 다른 의미를 찾으려고 해야겠다 반수하겠다고 나댈지도 모른다 그때되면 알겠지 암튼 대학은 갈거다 논술도 볼거다 그치만 지금은 좀 쉬어야지 고생 많이했다 97들 그리고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스빈다다당닫다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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