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숭 [836179] · MS 2018 · 쪽지

2019-11-14 21:01:15
조회수 157

반수생의 '저문 강에 삽을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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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그려 앉아 담배나 피우고 

'나는 돌아갈 뿐이다'




먹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을로 

'다시 어두워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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