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889293] · MS 2019 · 쪽지

2019-11-14 00:52:47
조회수 210

친구야 나의 소중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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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삼수 선언을 하던 때를 기억해. 서울대가 아니면 가지 않겠다고 한 너를. 하지만 난 알아 분명 너가 서울대에 들어갈거라는 것을. 너가 휴대폰을 2g로 바꾸고 카톡의 연락이 끊겼을 때 궁금했어. 요즘 어떻게 살고 있을까 얼마나 열심히 공부할까. 그래도 나는 연락을 하지 않았어 분명 너는 잘 해낼테니까  오늘 응원하면서 소식 들으니 기분 좋더라. 9모도 잘봤다고 하니까 마음이 놓여. 친구야 나는 너가 얼마만큼 노력을 했는지 헤아릴 방법이 없어 하지만 분명 그 노력이 보답받을 거라고 내가 장담할 수 있어. 넌 내가 본 사람중에 최고로 열심히 했어. 친구야 수능 잘보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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