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능이신 현역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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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벌써 수능이네요.
전 17,18수능을 응시했던 사람인데 매년 눈에 들어오는 고3들과 n수들의 차이점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헛된 자만심” 입니다.
저도 그랬었고. 17때 국어를 밀려쓰고 의대논술 최저 맞추고도 결국 불합.
현역들의 입시 망함의 가장 큰 원인은 지금 생각해도, 아직도 n수를 하는 친구들과 연락을 해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수능때는 막상 조용히 앉아서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이 대개 결과가 좋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특히 수학이 그렇습니다.
저 재수할때 같은 고사장에 고3들이 수학 킬러문항 답에 대해 의논하는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만큼 한심한 장면이 따로 없습니다.
5명이 답을 맞추는데 5명 답이 다 제각각입니다.
그냥 수능은 그저 “자기 자신” 입니다.
그럼 내일 모두 시험 잘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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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형님 오랜만입니다.. 좋은 글 고마워요
ㅎㅎㅎ 내일 수능이라 오르비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요... 저도 아제 오랜만에 들어왔거든요 ㅠㅠ (ㅁㅇㅋㅍㅅ
ㅜㅜ 누구신지 기억이 안나네요 ㅈㅅ합니다
절 아직도 알아보시는 분이 있어서 놀랍네요 ㅋㅋㅋ
ㅋㅋㅋ전닉 메이코패스 ㅎㅈ형님이라는 뻘글러 있어요...님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