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합니다..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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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대하고 횟수로 삼수들어갑니다.. 다까먹고 지금말차나와서 공부하고잇습니다.. 등급은그냥 바닥이고 목표는 꼭대기입니다..
도서관,집 독재할생각입니다. 너무바닥이라서 시간이업습니다.....글고 집에서 돈달라고할수잇는 상황이아닙니다 집사정도안조코... 과외는 꿈도못꿉니다...,,,
지금 수원 수투 개념 다시 훝고 기본서 사서 문제풀면서 개념정리하고잇는데 진도가 잘안나갑니다..3월까지 개념마무리하는게 목표입니다..(옛날학원책 정석 쎈 풍산자)
외국어 언어 도 다시하고잇습니다 외국어갓은경우 단어는 단어장 훝고잇고 지하철이나 남는시간 집중안될때 하고잇고(거의다까먹어서 다시외우는중 대충기억은 남) 글고 우선 김기훈선생님리딩스킬 예전책 복습하고잇습니다.. 문제는 거의 안풀고있습니다..
언어는 나쁜언어공략법 조타해서 보구있습니다.. 과탐은 아직 손안되고잇습니다.. 지금하고잇는게 맞는건가요,, 10가나도 예전학원/꺼해 봐야되도..
진짜 최고대학가는게 목표입니다 저한테 절실한문제니 장난말규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3월모의 우선 못해도 222은 진짜 못해도 333나오는게목표고 진짜 안나와도 우선.. 50일남앗습니다3월모의까지 군대 잇어야되는시간이잇어서..ㅜ
수학 우선 기본서 4권보는게 적지안은지 , 단어는어떠케외우고 어느수준까지 겅드려야되는지 독해는 어떠케 연습해야하는지..
진짜 구체적으로 수능 공부어떠케 해야하는지 재발 뜬구름잡는이야기말고 구체적으로 몃권정도 무슨책으봐야하고 기출만돌리는게 맞는지 도대체 쫌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서 올립니다 ㅜㅜ글고 자퇴생출신이라.. 올수능입니다......진짜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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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을 올리는 저는 우선 문과생이구요. 이번 수능에서 나름 결실을 맺고 서울대 2차 논술고사를 대비중에 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언어와 같은 경우는 독학으로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리나 외국어보다도 인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개념어 같은 경우는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스스로 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공부법이 거의 정론화되어있죠. 처음부터 끝까지 기출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만 완벽히 분석해도 백분위 고정99%뜰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ebs연계가 있으니 사이사이에 ebs연계 교재도 푸시면 될 거 같습니다.
수리는 제가 문과생이다보니 수1과 미통기부분만 조언해드리자면 2005~2012 평가원 기출(6,9,수능)에 나온 모든 문제를 풀 줄 알면 확실히 1등급 나옵니다. 어차피 수능은 문제은행식이라서 어떠한 유형을 마스터하면 그 이후에는 숫자를 바꾼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출에 나오는 유형에 대해 모두 대비를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외국어는 최우선으로 기출에 나오는 단어는 다 외우시길 바랍니다. 단어도 나오는 단어만 계속 나옵니다. 거기에 ebs연계 교재에 수록된 어휘만 다 외워도 무리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건 도저히 모르겠다고 생각드는 어휘는 다른 수험생들도 모를 겁니다. 그리고 독해는 아예 기본이 없으시다면 인강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내신공부를 하면서 독해의 기본틀만 잡아둔 상태에서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EBS나 기출문제를 풀고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정독하면서 해석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해석이 막히면 해설집을 보고 왜 그렇게 해석됐나 과정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방식을 수능공부 처음부터 끝까지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5문장을 이런 방식으로 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계속 이 방식대로 하다보니 점점 속도도 빨라지고 정독을 하다보니 정확성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어법은 인강의 도움을 받는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어법도 거의 정해져 있어서 인강을 들으시면 빨리 정리 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어법은 독해보다 선행해서 학습하셔야 합니다. 어법을 모르는 데 해석이 될리가 없겠죠?
마지막으로 듣기는 매일 ebs연계 듣기교재가 있을 겁니다. 그 파일 다운받으셔서 매일매일 들으세요. 듣기도 연계가 되기 때문에 매일듣던 이야기가 시험으로 나오는데 당연히 맞출 수 있겠죠? 그리고 듣기는 독해 연습을 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늘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