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느낌이야 [811076] · MS 2018 · 쪽지

2019-11-09 2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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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등급의 19수능국어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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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0개가 넘었기 때문에 쭉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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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완) : https://orbi.kr/00025284633


암튼 그상태로 겨우 화작 15분 컷하고 문법 넘어감 


다들 11번이 악랄했던 건 잘 기억하실거임


근데 본인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넘겼음


중학교 때부터 자모음 체계표 미친듯이 외워놔서 금방금방 풀었음 엌ㅋㅋㅋㅋ 

여러분 외워놓으세요


그렇게 20분안에 모든걸 조져놔야한다는 마음으로 호다닥 풀었고


의외의 복병을 만남

바투 시x놈


남들은 11번 어렵다는데 본인은 15번 틀리고 자빠졌음


아무튼 그렇게 15번을 보는데 도저히 밭게랑 바투랑 헷갈려서 답이안보임


그거 ㅈㄴ게 고민하다가 9시 돼버려서 시x 모르겠다 하고


ㄱㄴㄷ 꼴에서 3ㄷ2로 나뉘면 3개있는게 정답이지 하고 밭게 골랐다가 의문사당함

지금보면 참 아쉽 ㅠㅠ


그렇게 9시를 조금 넘긴상태로 무사히 화작문을 거침


그렇게 16번 채권 지문 진입


법률지문에는 자신있었기 때문에 든든하게 자신감 챙겨먹고 문제 읽고 슥삭슥삭 풀고 넘어갔음


화작에서 깨진 멘탈이 살짝 회복되려고 하는데


킹변풍경이랑 갓발탄이 나옴

(저는 ebs안봐서 몰랐는데 이게 연계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장면이 완전 달라서 체감이 안됐다고 했던거 같은데..)




'천변풍경? 기출에서 뒤지게봤지'


'오발탄? 중학교 때 임마 책을 다읽었어'


19수능 쉨 딱 대 ㅅㅂ 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하고 출제위원마냥 다맞을 기세로 들어감


<보기> 딱 읽고 지문을 작품감상하듯 읽음


본인은 원래 문학은 본문읽다가 장면 나오면 선지읽고 지워나가면서 품


근데 꼬라지 보니 ㄱ은 --------------라는 점에서 #xx와 다르다

요따구로 나오네?


그래도 습관대로 할려고 일단 읽음


천변 풍경 읽으면서 왔다갔다 하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절대 안될거 같은거임 ㅋㅋㅋㅋ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3초정도 고민함



그래서 과감히 습관을 버림 엌ㅋㅋㅋㄱㄱ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결단력 빨랐고 잘 판단했다는 생각이듦


그래서 문제 딱 버리고 지문먼저 정독함


후에 문제를 풀었음


마지막 문제 한번 다시본거 빼고는 무사 통과



본인 판단력에 자아도취한 상태로 


'나는 1등급을 맞을 남자다'라는 자아도취에 빠진 상태로 넘어감


그리고 우주론


31번 보고 '응 과학지문 걸러~'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넘김


바~로 현대시


안그래도 자신있는 파트인데 샤갈의  마을? 학교에서 석식 쳐먹을 때 본 기억이있는데?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 1등급 다따놨노 하고 들어감

 


<보기>읽고 찬찬히 문제를 품


역시 1등급컷 84점답게 쉽게 답이안보임


'나는 개오지는 삼수생이다' 하고 다시봄


공감각적심상? 어림도없지 ㅋㅋㅋㅋ 바로 찾음



중간쯤 왔으니 점검해봄 


고전소설 임장군전이고.. 고전시가 하나나오네? 개꿀따리~ 비문학 논리철학이네 ㅆㅅㅌㅊ 1등급 ㅅㄱ


행복회로 장작마냥 타닥타닥 타버릴 정도로 돌림

업진살 따로없게 살살 녹는다 ㅋㅋ



암튼 그렇게 고전소설 풀고 자신만만하게 가능세계로 들어감


당시 본인은 재수시절에 그 어렵다고 소문난 lp지문을 전혀 어려움없이 풀고

비트켄슈타인도 무난하게 풀었기에 절대 못풀거란 생각을 안함


그상태로 지문을 들어감


ㅈ능세계 tlq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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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끊을게용 3탄 기다려주셈 ㅎㅎ



좋아요는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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