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위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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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뭔가 한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여러분! 수능 곧있으면 8일 남네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어떤 분들은 많이 두려우실거고요 어떤분들은 후회가 남을 수도 있고 또 누구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지내고 있을수도있고 누군가는 지금 이순간에도 우직하게 아무생각 없이 자기 할거만 묵묵히 하고 있을 것이고.... 정말 다양한 감정들이 있을거 같네요.
한번 질문드릴게요 여러분 옆에 혹은 근처에있는 같이 수능보는 친구들 기분은 어떨까요?? 아마 바로 대답이 나올겁니다.
살짝만 질문 바꿔보겠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은 어떤 기분이실까요?? 네 바로 대답이 안 나오죠?? 우린 지금까지 늘 외롭다고 혼자라서 힘들다고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알고 계셨나요? 어쩌면 나보다 더 마음 졸이고 더 고생한건 부모님일 수도 있다는거
오늘밤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께 진한 포옹을 안겨드리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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