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진짜개돌음..들어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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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선지 을(롤스)ㅋㅋ 와....
과연 누구를 따라야하는것인가 ;; 생윤 6,9만점자분들 어떻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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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먼소리여
ㅎ... 살려주세요
사탐 화이팅 하세요..ㅊ전 이과라ㅠ
아앗.. ㅜ 감삼당... ㅜㅜ
강상식쌤 말이 맞지않나요 ? 우선 줄평등한 사회구조를 충분히 고통받는사회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답지처럼 말한거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마더텅에 메일로 오류같다고 제보했숨다 ㅜ 답오는거보고 말해드릴게여
네네 근데 대개 생윤 문제들을 보면 선택지를 있는 그대로가 아닌 개념에서 배웠던 내용에 얼마나 부합하고 호환가능하냐에 따라 답이 결정되는 여부가 있는데 강상식쌤 말처럼 충분히 설명가능하다고 봅니다 수고하새요!
넹ㄴ마자요ㅠ 감사합니다!!!
이렇게 왔네욤
저는 강상식 선생님과 마더텅 설명 둘 다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저는 xx라고 봅니다. 양쪽 다 딱 집지 못했는데, 제 생각에 키워드는 '불평등'에 대한 인정 여부 같아요.
만약 선지가 '불평등한'이 아니라 '불공정한'이나 '지나치게 불평등한'이었다면 강상식 선생님 설명이 맞을텐데, 롤스는 불평등 자체는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합니다. 지나친 불평등이나, 국제 사회의 '불합리한' 불평등 정도만 반대합니다.
만약 제 말대로 선지가 구성되었다면, 롤스는 잘못된 사회 구조를 개혁하면 거의 무조건 질서 정연한 사회가 된다고 보았기 때문에 강상식 선생님 말씀이 맞겠죠.
롤스의 최종목표=질서정연한 사회↔불공정한(≠불평등한) 사회 구조의 개혁=고통받는 사회의 구조 개혁
요런 식으로 대강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저 문제와 관련된 기출 제시문 몇 개 던져드리면,
2018학년도 6월 제시문에 '만민법은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최소 수혜자에게 이익이 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모든 사회가 질서정연한 사회가 될 때까지 만민법에 따라 원조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가 있구요,
2018학년도 수능에는 '어떤 사회가 질서 정연한 사회가 되는 결정적 요인은 자원의 수준보다는 정치 문화이다. 불리한 여건으로 고통받는 사회가 정치 문화를 바꾸도록 원조해야 한다'가,
2017학년도 9월 제시문에 '모든 만민이 자유주의적 정부나 적정 수준의 정부가 작동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상이한 만민 간의 평균적 부의 차이를 다시 좁혀야 할 이유는 없다'가 있습니다.
특히 2017학년도 9월 제시문이 핵심이 아닌가 싶네요.
감사합니다 !
XO인듯요
엥 불평등이란 부분이 틀리지 않았나여? 롤스 원조에서 평등을 추구하는건 절대 아닌데.. 기회균등원칙이 있긴 하지만 사회구조를 평등하게 바꾸는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