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아무리 잘해도 지금 시점에 자신감을 가지긴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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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수능 전주 월요일부터 수능 전날까지 푸는 수학 실모마다 84점, 가끔가다 88점이 나왔어서 진짜 너무 불안하고 그랬거든요
괜히 여러분들 안쓰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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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저는 이감 다 80초나외서 진짜 불안해요..
그냥 빨리 지나갔으면 함
서바 저번주 80 이번주 84 죽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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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모점수가 계속 원하는 만큼 안나와서저도 요새 계속 수학 실모 84 88 나오는데 님 생각하면서 신경안쓰려 노력하고 있어요
국어 이감바탕 90대중반 밑으로 안내려가는데 자신감 존나 가져도 되는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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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지금 글쓰고 이 글 봤는데 이거 지금 딱 제 심정님이나 그 친구나 진짜 화이팅하셔요...
감사해요ㅠㅠㅠㅠㅜ
바이날둠좌가 말씀하신 무던해지기를 연마하는 중입니다. 멘탈단련 굳
존경해요 저같으면 완전 멘탈 깨졌을거같은데
사실 멘탈 엄청 깨졌었는데 수능 시험장에선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서 다행이에요
머시따 연의
너두 공부 더 해서 멋져지자
콜
저 진짜,, 제가 못해진건지 실모가 어려운건지 모르겠는데
난이도 평은 평이하다는 모의고사도 턱턱 막히고
너무 불안해하는 상태로 풀다보니 84~88 많이 뜨는거같아요,,
10월 초까지만해도 96 밑으로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기코님은 수능 직전에 실모 못보신 이유가 뭐였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실모는 못보다가도 수능때 잘보신 이유가 있었다면 뭘까요..
단기적인 실력상승을 바라는게 아니라
원래 텐션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인데
요즘 실모를 너무 못보다보니.. 너무 궁금해요 ㅠㅠ)
유독 실수를 많이하게 되더라고요
불안해서 더 풀어제껴도 실수는 계속 나오고
풀이가 막힌다기보단 실수가 잦으셨던거죠..?
넵
네 감사합니다,,
수능전주에 실모 뭐 푸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