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재수하는데 공부법좀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19812
저는 문과로 이번에 재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학이 6,9월엔 100점 나오고 수능때는 96점 나왔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6월때 100점, 9월때 90점, 수능때 100점 나왔습니다.(9평 때는 제가 좀 미친 짓을 해서 성적이 확 떨어졌어요;;;; 앞에 있는 친구놈한테 답 보여주다가 시간이 모자랐거든요;;;;)
어쨌든 영어는 고등학교 3년 동안 문제집도 풀지 않았지만 수학은 3년 동안 꾸준히 했습니다.
영어는 3년 동안 딱히 공부한 기억이 없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단어 실력은 꾸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단어집 뭐 외우는 게 좋을까요??
수학은 요즘에 쎈을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계속 뭔가 찝찝하네요;;;;
현역시절때는 수학을 즐겨 풀었는데 요즘엔 그럼 느낌도 없고요;;;;
수학 대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 조언좀 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쪽지 부탁드립니다 ㅠㅠ
-
나름 매우 내향적인 편에 속하는데도 좀 힘든거보면 외향적이고 막 태생이 인싸이신...
-
카이스트 23학번 시급은 3.0 학벌은 좋으신데 이제막 입시끝내신분같아서 경력은...
-
연대 경영 0
주변에 연대 경영 교차지원해서 간 친구들 있는데 보통 백분위 몇인가요?!
-
'9세도 결혼허용' 움직임에 들끓는 이라크…여성계 반발 2
'종교 당국에 결혼·이혼 등 결정 권한 부여' 법 개정안 추진 "최근 여권 신장...
-
n수생분들 3
주말 하루는 좀 쉬어도 되겠죠...? 내 나태함인가
-
오르비에 상위권만 있는게 아니더라고 은근히 2등급 목표인 친구들이 보여서 내가...
-
안녕하세여 이제 막 기파급으로 수1 수2 실전 개념을 뗀 고2 정시파이터 입니다....
-
한판만 하고 밥먹어야지
-
동대구역에서 아침에 만나야 되가지구 다들 새벽부터 출발해야 해서 아마 애들 다 밥...
-
공군 출신인데 나땐 헌병대대 전체 인원 약 200명중 수능응시자 많아야 한두명이라...
-
안녕하세요, 정경대학 다람쥐로 활동 중인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에 재학 중인...
-
응시인원이 많아 짬 낮으면 못나간다는데,, 이게 맞습니까? 국가주체시험은 모두 다...
-
뭐지 1-2단원만 개념 세 번 기출 돌리고 3단원은 개념 한 번 반 정도 돌리고...
-
킬링캠프가면 킬러 될 수 있나요? 입소 방법도 알려주세요
-
의대 전공중에서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뭔가 획기적인 수술법이라던가 신약이라던가 놀라운 치료법이라던가 이런걸 통해서...
-
아리까리한 문장은 걍 버리고 쉬운 문장 한 두개로 뇌피셜 만들어서 답 찍나요?
-
틀린문제 : 32 난이도 : 쉬움 법지문좋음 이상
-
나이가 외적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전 아님 상상 모고 풀어봤는데...
-
강의 듣는 거는 따분하고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게 좋아서 기본개념 및 기출풀이만...
-
그동안 올림픽 보느라 공부 시간도 많이 뺏기고 수면패턴도 망가져서 그런가 점수가 처참하네
-
박종민쌤 커리 0
벅종민 쌤 정규반 커리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개인컨 가격이 얼만가요?...
-
궁금하네요
-
영상 보다가 잠깐 멈추면 튕기고 그러는데 예전부터 이러던데 못고치는건가 안고치는건가?
-
현강용 시중에 안 푸나??? 상상은 풀었고 보니까 한수도 15회차 전부 풀었던데...
-
걍 저런거 생각하지말고 본인한테ㅣ 주어진거 하는게 나을거같은데ㅣ
-
너무 외로움
-
3번의 2번선지에 A에는 작업용량이 큰경우에대해 설명하지 않았는데 '달리' 라는...
-
흠..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매체말고 개념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하고 선지 보자마자 이건 어근이고 접사고 바로...
-
전 연간패키지만 사서 지금나오는 시즌5는 학원용인가요?
-
이거뭐임. 와우
-
1. 수학을 수2까지만 진도를 나가서 선택은 안풀려 하는데 이러면 고3 수학...
-
키193에 몸무게120 골격근60복싱생체대회5회우승, 라이센스...
-
검색어에 많이 올라오네요. 응시자 많았으면 좋겠당 같이 해욥~
-
24수능 국어 7번 지문 질문드립니다 제가 알고있는 평소 상식으로는 오차범위 내에...
-
고2정시파고 스카이 문과 지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에선 세계사 생윤 배우고 있고...
-
지금 헤어진 남친이 첫사랑이고 진짜 다 퍼줄 만큼 좋아했는데 너무 공허하고 힘둘고...
-
물론 삼수삼수삼수선 하면 쉬운 문제긴 한데 일부러 이리저리 돌려보고 풀어봤음....
-
어케들어가서 좋아요누르고 신고도한거지
-
이투스 0
패스 가지고있는데 같이 쓰실분 많이 쓰지않음
-
육군은 더워도 훈련하나?
-
ㅈㄱㄴ
-
이해원 시즌1 0회 풀어봄 22. 28. 30틀 진짜 어렵네 와,,
-
안 하던 공부를 시작하려니까 집중이라는 게 뭔지 잊어버린 느낌
-
시대인재 수학 0
확통러고 등급은 2후정도 되는데 남지현t하고 엄소연t중에 고민입니다. 누가 더 나을까요??
-
잊 ㅔ진짜 끝이고 차단도 당햇는데 이ㅔ제 날 안 좋아하는 거 같다는 말이 왜 이렇게...
우선 수학을 하기 싫으면 2,3점짜리 수준의 문제를 가볍게 푸는 것도 좋고 그것도 지루하다 싶으면
좀 난이도 있는걸 푸세요.
그런데 그냥 막 풀지 마세요. 문제를 딱 읽고 머릿속으로 문제를 푸는 경로를 생각해 봐요.
생각이 잘 안나면 자신이 놓친것이 무엇인지
문제에서 어떤 힌트가 주어졌는지 체크 하시구요.
문제에서 궁극적으로 무엇을 요구하는가.
이것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마치 큰 그림을 생각하면서 퍼즐을 맞춘다는 느낌으로요.
평가원 문제들을 풀다가 보면 생각할 수록 재미 있는 문제가 많아요.
색다른 방법을 찾게 되거나 문제속에 숨겨져있던 조건들을 찾게 되면 희열을 느끼고 그러면 재미가 붙는거에요.
실력이 있으신 분이니까 수학에 재미붙이기도 쉬울거에요. 흠..
저는 재수했었는데 매번 최상위는 아니지만 다달이 시험치면서 수학은 항상 일등급 위쪽은 찍었어요.. 그냥 저는 이렇게 공부했는데.;;;
하하.....뭐...싫으면 말구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