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어설프게 위로가 되어줄 한마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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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런 류의 글로 찾아 왔네요^^ 오늘은 그래서 많이 적어드립니다!!
남을 위해서 살지는 않더라도 남들 위에서 살지는 않았으면
노력은 배신하지 않더라, 다만 나를 포함한 사람이 배신하는 거지.
기대하기 보다는 기다려 줬으면, 지켜주기 보다 지켜봐 줬으면
오늘은 꼭 일찍 잔다는 어제의 계획도 실행 못 하면서, 몇 년 후의 계획을 세우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쓴소리 못 듣더라. 쓴소리 잘하는 사람이
살기가 이렇게 힘든 이유는 힘내서 살고 있기 때문일까?
(재활용) 힘든 삶이 꼭 세상 탓은 아니겠지만 이런 세상이 다 내탓도 아니잖아요.
너만 힘들게 세상 사는거 아니야 그래서, 널 이해해
존중없는 충고는 쓸데 없는 잘난 척
(재활용) 나 자신에게는 좀 관대해 질게요. 나 아니면 누가 그러겠어요?
''나는 살 수 있나''가 걱정인데 ''나는, 할 수 있다''가 되겠냐고
잘난 척은 했지만 잘난 적은 없었네.
남을 내리지 마. 내가 오르면 돼
그만 실망시키고 싶다. 나를. 누가 안아줬으면 싶다. 오늘.
어떨 때는 가장 위로가 되더라. 위로를 참아 주는 사람이.
지나고 나면 괜찮겠지만 나는 지나기 전이라서요.
오늘은 좀 이르게 위로의 말 남겼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 저녁에 연재하도록 하고요 실모결과는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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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울뻔했네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