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딜러 [889820]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11-03 16:17:55
조회수 410

공감가는 한마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196237

위로의 말은 저녁부터 쓰도록 하겠습니다. 투표결과 완전탈르비하라는 사람이 12명이나 되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아마 다소 과격한 말이나 오지랖넓은 조언들 때문인거 같네요. 하상욱 시인의 책에서 인용한 글임을 밝힙니다.


1. ''야 그런 쓸데 없는 짓 좀 하지마''    ''어디 쓰려고 하는 일 아닌데?''


2. 생각없이 말하지 말아줘요. 나는 생각있는 사람이니까


3. ''니가 결정한 일인데 왜 후회를 해?'' ''후회하기로 결정했거든.'' 내결정이야 존중해줘


4. 내가 모든 사람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모든사람이 나의 기준에 맞출 필요가 없듯.


5. 친절은 원하더라, 예절은 모르면서


6. 권력이 있는 사람이 갑질을 하는 게 아니다. 인격이 없는 사람이 하는거지.


7. 배운 사람은 겁이 많고

못 배운 사람은 겁이 없고

잘못 배운 사람은 겁을 주고


8. 참고 살면 내가 병나고, 하고 살면 누가 떠나고


9.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굳이 좋은 점을 보여주려 할 필요가 없더라. 내게 좋은 점이 있다는 것 조차 꼴보기 싫어할 사람이더라



10. 누군가는 나를 미워하더라. 누가 나를 미워하지 않을까 매일 조심하고 살아도. 그래도 조심하고 사는 이유는 아무도 나를 미워하지 않게 만들고 싶어서가 아니라,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서.


11. 사회 생활 하다 보니까 나도 성질 꽤나 있더라. 참는 성질이.


저녁에는 위로의 한마디로 돌아오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