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기념 공부법 꿀팁 (국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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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글은 ebs가 덜 공부된 사람들을 위한 글임을 밝힙니다.
우선 전 국어는 상대적으로 상위권에 속한다고 볼수 있는 사람임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즉 제 방법이 먹히지 않을 사람들도 있다는 뜻이죠.
우선 11일 남은시점 해도 안될거 같으시죠?? 그러니까 당신의 성적이 상승은 커녕 유지도 못하고 하락하는 겁니다.
11일 동안 죽어라해도 등급 바꾸기 어려운거 인정합니다. 근데요 3점더 올리기가 불가능 할까요?? 고3유저들은 모르시겠지만 3점이면..... 얼마나 대단한 점수인지 수능을 쳐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비문학의 경우 전 ebs, 기출을 볼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BS로 비문학 도움은 못받는 거는 대부분이 아실테고 기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출분석을 제대로 하면요 매년 수능의 결이 너무 다르다는 걸 느낄수 있어요.
무슨뜻이냐 그전까지의 기출과 올해 수능도 결이 다를거라는 뜻입니다. 차라리 외부기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해 수능은 사설모고들과 결이 오히려 비슷할 겁니다. 작년 수능 어렵니 마니 별 말들 다 나왔지만 결국 상상모고와 비슷했었던거 기억 하시죠?? 여러분 어쩌면 우리가 반복해서 공부하야하는 시험은 기출이 아니라 사설일수도 있어요.
화/작/문의 경우...... 그중 화/작은 전 올해 9평과 결이 비슷할 거라 봅니다. 다만 난이도는 더 높고 형식만 따라갈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건 순전히 저의 예상에 불과함을 말씀드립니다. 내년인지 내후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능때 국어도 분야별로 선택을 한다고 들었고 대다수가 화작을 선택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평가원은 어려운 화작기출을 만들어 줘야 하기 떄문에 화작은 작년수능 이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이것도 사설로 공부하세요. 걍 기출은 보지도 마세요 기출보면 본인이 잘 한다고 착각해요
문법같은 경우는 수능 전전날에 개념정리하시길 강력히 권고 드립니다. 전체 부분을 할 필요는 없고요 사설을 보다보면 자신이 어디가 약한지는 대충 아실겁니다. 저의 경우는 불규칙/규칙활용을 그날 공부할 겁니다.
문학......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가요 문학 EBS로 공부한 작품보면 안 읽고 풀수 있으실거 같죠? ......되묻겠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건 시험에서 아는 거 나왔다고 안 읽고 풀 자신 있으세요?? 어짜피 읽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산문문학의 경우는 첫문제에서 세부사항을 묻기 때문에 EBS공부를 하나 안하나 읽는데 걸리는 속도도 비슷할 겁니다. 물론 운문 문학 그중에서도 고전시가는 현저하게 빠르게 읽을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느냐!! 남은 기간동안 EBS공부는 가사 문학만 하세요!!! 어짜피 남은 시간 길지 않아서 다른거 할 여유도 없을 겁니다. 문학의 경우 사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사실이기에 사설로 해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결론은 뭐냐 일단 뭐든 하십시오!!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한끝차이의 노력이 한끝차이의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가 한끝차이로 높은 대학으로 가는데 도움이 될지 알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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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기출보단 사설이라는거에요?
올해 6/9는 어짜피 많이 보셨을 거고 사관기출 제외하면
과년도 기출보다는 올해 수능 저격용 사설이 차라리 더 나을수 있다는 겁니다
한줄요약 - 사설봐라
그쵸/ 거기에 추가로 한마디 덭붙이자면 기출은 이미 많이 보셨잖습니까.
하하하 드립인거 같습니까?/ 기출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이유도 글에 쓰긴 했습니다
문학연계는 고전시가 이쪽만 하는거 진짜 공감 여기는 한 사람 안 한 사람 차이 너무 남...
형님 고전시가 읽을때 모든 한자어가 명쾌히 해석되어야 하나요? 답은 얼추 맞는데 명확히 해석되지 않아서 추측성 풀이를 하는데 잘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요 맥락만 잘 파악하면 됩니다.
우리가 현대시를 읽을 때 모든 단어를 주의깊게 보나요?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대박나실겁니다
네 감사합니다!!
형님 저 한의대가 목표인데 입학하실때 전과목 등급5개합 몇 나오셨나요?
저 22111 이었습니다
그 등급이면 경한 가능한가요?
ㅠㅠㅠ 안되죠... 저 저때도 수학은 점수가 홀수 였고 국어도 82점 이었어요
그런데도 지방한의대 추가합격 했었습니다 (물론 작년 수능은 좀 변수가 많긴 했죠)
님 문장구조랑 맞춤법에서 신뢰도가 확 떨어지는데요..
그리고 평가원이 내년 시험을 위해서 올해 시험을 조정한다?말도 안되는 소리죠ㅋㅋㅋㅋㅋ
그러면 그냥 안 읽고 무시하면 되지 굳이 이런 댓글 남기는 당신의 의중도 궁금합니다.
이정도로 공격적인 댓글 남기시는 거 보니 올해 수능 국어 100은 따놓은 당상이시겠군요
이분생각은이해가가요. 작년기준으로만봐도 6평 9평 수능 전부 느낌이달랐어요.. 작년수능 제작년수능만비교해봐도 답이나오는 논리라던지.. 그런것들이 많이달랐기에 많은수험생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느낀거죠. 자기가 풀던방식으로안풀리니깐(특히서치형친구들) 여러사설모의를풀어보는것은 그들이평가원을바라보는 관점을익히고 실전경험을통해 가능한 많은 상황에대처할수있게하는게 목적이라고봅니다. 다만 위험한건.. 기출로쌓아놓은 평가원의틀이 사설의틀로 무의식적으로 바뀔수도있다는거죠.. 저도 굉장히 오랫동안사설만봐오다가 기출로돌아가니 문장하나하나가 낯선느낌을받았던적이있습니다. 사설을푸는건굉장히 좋은거지만 제대로봐야해요. 아니면 피봅니다.정말.. 수능때 당연한선지가 애매해질수있는상황이생길수도잇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