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쁜데 주변 시선 때문에 답답해 미치겠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11806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글 써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5 생각중이고 완전양도입니다. 오픈챗 주소가 답장 빠르구 쪽지도 보긴 봐용...
-
안녕하시긔? 0
본인은 아르헨티나 사람이라 아직까지 깨어있긔 아르헨티나 사람이지만 본인은 젖닌이긔...
-
답지랑 an 이 다르게 나오는데 혹시 풀이과정에 잘못된 부분 있을까요…? 본인 답...
-
에헤 7
으헤
-
얼버기 8
모닝 뚯뚜루~
-
덥군 10
-
잔다 2
-
진라면 맛없다 3
라면인데 단맛 나요
-
귀연기 34일차 1
전글이랑 갭이 있지만 동일인맞습니다
-
잔뜩써서 모아보기에 도배해버리고싶
-
차단당할 수도 있군요..
-
한놈차단했다 5
깨끗하군.
-
덕코 내놔
-
부활주문임
-
솔직히 대학한번 갔다오니까 수능공부가 그냥 철지난 공부처럼 느껴짐 딱히 무슨...
-
내이름은 라유 11
덕망이죠
-
안자는사람? 12
-
이은해 vs 고유정 야차룰로 맨날 데스매치 필드 교도소 ㅋㅋㅋ
-
라고 사람들한테 물어봤을때 평균 몇정도 나올지 궁금하네요... 꼭 -1557조...
-
내신 언매화작 5
고3 내신 언매 화작 중에 고민중입니다 수능 때 뭐 볼지는 아직 못 골랐고......
-
오니가 되면 백년이고 이백년이고 오르비를 할 수 있다고!
-
무잔이다!! 1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
강남러셀 질문 0
점심,저녁 시간에 휴대폰 사용 가능한가요?
-
야식 치맥 ㄱ? 2
괜찮지 않나
-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
나중에 서울 올라갈 일 생겼을 때 숙박해결을 모텔에서 하기엔 혼자 가면 돈 아까워서...
-
현재 수시를 생각하고 있는 N수생 입니다. 가고 싶은 곳이 최저가 있어서 해보려는데...
-
정석민샘 보고 학교샘 스타일 같다는거 보고 충격먹음 황용일샘이 교사출신이라는 얘기...
-
못 뽑는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
-
으아 고민 준내 도ㅑ 10
인제의 vs 연치 어디가 더 좋을까? 인설 땽기긴 하는데 난 1순위가 돈이라 의대가...
-
이번주부터 수능 공부 시작해서 올1 ㄱㄴ?
-
앱스키마 우기분 0
ㅠㅠㅠ추천헤주세요 민철t랑 승리t 누구 하나 풀커리 타는 건 아니지만 두 분 강의...
-
생2 공부중인데 4
재밌네 이거 근데 문제는 안재밌음 처음보는 상황이랑 그래프가 너무많다
-
공부시간은 좀 많이 적긴한데 그래도 동기부여가 조금은 되네요 낼부터 열심히
-
부산 사람 기분 째져잉
-
윤도영 가정성립 1
그 짤 찾아주실뷴 ㅠㅠ
-
식센모 0
이거 어렵노..
-
9. 23 언어이해 [19-21] 제도가능곡선 모델; 풀이 복기 0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
남은 이번 달도 파이팅
-
다이어트 하려고 2
25마넌치 썻다... 성공해보자 !!
-
국영수는 꾸준히 하니까 332>211로 올렸는데 탐구는 해도해도 제자리..!!ㅠㅠ...
-
디자인 쪽 희망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마케팅 쪽에 관심도 생겨서 경영학과도 생각...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 글 써보는데.. 여기에서 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
. 2
자야겠다 요즘 뿌듯해
-
겸양은 틀린게 맞음 야인생애는 걍 화자의 처지 그대로 드러낸 것인데 겸손할리가
-
뭔가 수험의 목적보단 단순 재미로...
-
왜 전공의들한테 돌아와달라고 정부가 호소를 하나요?(진짜모름) 돌아와달라노~ 이젠...
-
오히려 안오를줄 알앗는데 친구 6모 국수 4,4에서 7모 1,2 받았다던데 7덮도 잘보고…
-
전 12 22 30틀.. 12번에서 머리 깨짐..
-
의치한약수를 꿈꾸는 38세 강은영씨와 45세 박준석씨를 끌어들여 무한N수 돌입하기...
그냥 본인 생각이 중요한 거에요, 본인이 아쉬우시면 또 다시 하는거고, 아니면 한양대로 오는 거고요.
저는 한양대에 갈겁니다. 원서 쓰기 전부터 한양대 점공카페에 활동하며, 가나군 모두 한양대에 지원했습니다.
한양대 외엔 관심이 없었죠.
그런데 왜 부모님은 제가 가고싶다는 대학을 깎아내리고, 다른 사람과 저를 견주며 저를 깎아 내리는 걸까요?
이게 답답한 겁니다.
부모님도 똑똑한 자녀를 두고 욕심이 많으셨어서 그러셨을 거에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니 그냥 글쓴이 분의 의지를 확고히 밀고 나가세요. 한양대 학벌로 꿀릴 것 전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한양대가 어느대학 못지 않다는 걸 잘 알고있는데, 부모님은 그걸 몰라주시니 답답하네요.
대학가서 열심히 한다면 알아주실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그럼요~ 학교생활 열심히 하셔서 취직으로 보여주세요!! 부모님께서도 만족할만한 곳으로~
님의 인생은 님의 인생임.경영이든 영문이든 취업하면 다 같은 한양대입니다
고맙습니다. 부모님도 그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ㅠ
부모님이 좀 너무하셨네요..아마 누가 기분상하는 말을 했나봅니다...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위로 감사합니다.. 저도 신경끄고 대학가서 성과로 말하려고 합니다.
님 한대 영문과 되셨나보네요. 저도 국제학부 우선으로 됬습니다~
막상 붙고나니 까는 새끼들이 등장하는데, 그냥 개의치 않고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영어땜에 1학년내내 죽어나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
축하드려요 ^^: 저도 신경끄고 열심히 하려구요.
성과로 말하면 되는거니까.. 님도 힘내세요!
ㅠㅠ 안됐다. 난 한양대 가고싶어 죽겟어서 정시내고 조마조마 기다리고있는데..
왜그러신데요.. 저라도 정말 화날거같네요. 애초에 안전한 학과로 지원하라 하셔놓고..
님이 공부한 이유는 부모님이 회사에서 자랑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죠..또 XX보다 좋은대학가기 위함도 아니고요..
님 생각대로 당당하게 밀고가시길. 님의 생각이 부모님의 생각보다 짧을리 없습니다.
한양대는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좋은 학교입니다.
기쁜일을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해주지 않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ㅜㅜ
저도 마음 다잡고, 부모님께는 성과로 말씀드리려구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꼭 한양대 붙으셔서 동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같은 심정임당..ㅋㅋㅋ 님은 영어영문이기라도 하죠 전 사학인데요 어문쪽 싫어해서 점수 좀 남아도 좋아하는 사학과 썻는데 붙어도 영..반응이..참..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