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외국어 대비는 ebs딸딸 외우기가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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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Ebs에서 오류잡으려고 수능특강 공개했는데 지금부터 그것만 잡고 외우는게 맞는건지....
ebs만 붙잡고 있으면 가끔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어서요 오류도 많고 한글해석보면 더 어렵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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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좋으면 어차피 다 품
EBS 보면 영어 실력 안 좋아도 어차피 다 품.
고3이시라면 모든 교재 다 외우시려고 하기보다는
6월 9 월 끝나면서 인강 유명한 선생님들이
수능땐 이 교재에서 많이 나올것 같다 하는 교재들 위주로 외우고 공부하세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난 영어 시험지에 단 한번도 작대기를 그어본적이 없다면
ebs보다는 외궈 감각만 유지하멵서 다른 공부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EBS 강추합니다.
그거 해도 실력은 올라요.
굳이 다른 교재로 공부한다고 실력 오르는 매리트가 확 높거나 하지 않음요.
실력 높여서 외궈 다 맞는다는 법 없지만 EBS 잡으면 외국어는 거의 다 맞는 거임.
제가 지금 마더텅기출사다가 풀고 모르는 단어나 표현있으면 정리해서 외우는 식으로 하고 있거든요...기출은 풀어봐야할것같아서요...기출보다도 ebs인건가요??
솔직하게 말해서 기출 필요 없습니다.
전 정말 영어는.... 문법 기본기만 있으면 무조건 내리 EBS만 파는 거 권합니다.
그거만 해도 더 할 게 없어요. 수능 점수 잘 받는 게 목적이지 다른 게 아니잖아요.
언어/수학이랑은 달라요. 실력도 오릅니다.
수능특강 공개했으면 정말 씹어먹으세요.
변형문제까지 다 푼다는 각오 하시고,
EBS만을 믿고 수능까지 가셔야 합니다.
정오표 나오면 또 고치고...
외국어는 무조건 ebs입니다 (전제:3~4등급이상)
기출 이딴거 필요없어요(어법제외)
수능특강 나오기전까지만 다른책 갖고 공부하시다가
수능특강 나온후 ebs만 돌리면 됩니다
(어법같은건 인강 따로 들으셔도 되고요)
ebs만 돌려도 독해력 상승합니다
저도 고3들어가기전에 ebs외궈에 대해 많은 의구심 들었는데
수능보고나니 무조건ebs더라구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갖지 마세요.
EBS 외국어도 어디까지나 '영어'입니다.
정오표 다 고치고 공부하면 오히려 난이도도 좀 있어서 실력도 꽤 오릅니다.
ebs 반영하는거 수능 역사상 겨우 2번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수능도 이번과 같이 ebs 영향이 크다고 할수 없어요
또ebs 보다 기출이 천배는 좋아요
님은 수능을 잘보려는거지 ebs 후빨하려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의 질이 달라요
평가원 기출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답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선택지 하나하나가 예술이고 지문의 내용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자면 정말...
언어공부는 기출이 甲인것 처럼
외국어 공부도 기출이 甲 입니다
이건 손목 걸수 있어요
이미 EBS 떡칠 예정인데 뭔...
수능 잘 보려는 거지 기출 후빨하려는 거 아니죠.
6, 9 치면서 어떤 양반들이 수능은 다를 거라고 우겼는데 현실은 EBS.
외국어영역은 비공식적으로 거의7차초중반부터 연계된걸로압니다
기출이ebs보다 문제질이좋다는건인정합니다만 ebs가그렇게떨어지는것도어닙니다
그리고외국어영역에 논리성이 그렇게 중요한가싶네요 논리성보단 독해력이훨씬중요하지않나요
ebs로공부하나 기출로공부하나 그게그거일거같은데 이왕이면연계되는 ebs로하는게 훨씬효율적이라고생각합니다
솔까말
ebs 하면 실력이야 오르겠죠
근데 실력이 매우 출중하면서 기출분석을 완벽히 끝낸 사람 아니라면
ebs를 먼저하기보다는
기출을 먼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선은 기출이에용
저는 텝스 930점 정도 맞는 학생인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제 영어실력은 제가 만든 빈칸문제 다른글 보기하시면 있습니다. 한번 봐주세요특히 제가 빈칸에 관심이 많아서요.
취미로 빈칸문제 만듭니다. 삼촌이 영어선생이라 가끔 그 교재에도 수록되구요.
올해는 이비에스에서 나와서 쉽기도 했지만... 재작년 수능 같았어도 반응이 이랬을까요? ebs지문은 필히 팔다리를 자릅니다.
그리고 문맥만 비틀면 아는 지문의 정답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릴 수 있습니다. 결국엔 독해력인거죠.
거기에다 2011수능처럼 이비에스 밖 빈칸이 멕시멈 난이도로 출제되면 진짜 최상위권이 다 가려집니다.
올해 영어 너무 쉬웠기 때문에 내년엔 또한차례 난이도 뒤집기가 있을 확률이 강합니다.
2012수능 영어땜에 기차서 윗분들 대수롭지 않게 하시는 얘길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어렵게 공부하셔야합니다
이비에스가중요한건맞지만 기출이필요없다는건정말이해가안되네요 이비에스연계한다해도패턴은결국 기출처럼나오게됩니다 이비에스랑 기출은 문제질뿐아니라문제내는패턴도좀달라요 추상적인말이지만 이비에스만파다가시험보면위화감느끼실겁니다; 기출을마스터하신다음에야패턴파악이되실거고 그때좀수더세부적인거라고할있는이비에스를보시면 도움이되는거죠;;모든선생님들도 기출부터가르치지이비에스만둥요하다고하시는분은없어요. . .
올해 수능 본 학생인데요. 평소 모의고사볼때 73점이 젤 잘 본 점수였고.. 거의 3등급 후반~4등급 초반 이렇게 왓다갓다 한 것 같네요. 올해 입시의 이슈는 역시 ebs였죠. 6월 첫 평가원을 보았는데 그 때 저는 수능특강 약간만 풀고 시험에 임헀는데
정말 수능특강에서 본 건 보자마자 바로 체크하고 나머지도 좀 쉬운편이어서 3등급 컷에서 1점 높게 나왔어요. 그래서 그 때 느낀게 ebs파면 되겠다! 해서 ebs를 한 지문당 10~15분 정도 투자하면서 까지 철저히 공부해서 이번 수능은 원점수 90점으로
백분위 83퍼 3등급 나왔습니다. 물론 3등급이 아주 잘 한건 아니지만 고1때 거의 40점대 나왔던 제게 90점은 너무 잘봐서 한방채점한 다음에 정말 하늘을 날 줄 알았습니다. ㅋ 제 결론은 ebs에 비중을 많이 두시는걸 추천합니다. 기출문제를 푸시더라도 2010년 이후에껄 보시고... 어쨋든 올해 2013수능 잘봐서 원하는 대학교 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외국어 만점가까이 받기위해선 지금 어떤공부를 해야할까요??평소에 1등급은 꾸준히 받는데...
다시 한 번, EBS 보라는 말씀 드립니다.
어법은 기출 푸시고 고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기출은 좀 보세요.
어법이면몰라도 독해는 기출 비추 ㅎㅎ 요즘 어려워지는 추센데 그에비해기출은 너무 짧고 쉬움..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저두 기출하긴함..;;
윗 님들 말씀처럼 우선 기출문제를 보시면서 문제출제의 의도 및 구조를 보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셔요.
이비에스가 사용하는 지문은 지금 시중에서도 판매되는 몇몇 책의 본문을 그대로 막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의 정합성을 맞출 시간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된 교재이어서 문제 모두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하여, 영어 실력을 상당히 갖추고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의 구조를 보지 않으면 필요없는 노력을 너무 많이 하시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실력을 갖춘 후에 이비에스 교재를 보시면 " 이 지문은 ---용으로 사용될 수 있겠구나"가 보일 거예요.
예를 들어, 주제찾기 질문의 경우, 제시문 자체가 구조적으로 잘 짜여져 있고 완성도가 있는 지문이 사용될 수 있지요.
또 읽다보면 이 문법적 표현은 참 좋다.. 나라면 이렇게 썼을텐데...라는 것도 보이고,
때로는 이 지점에 이런 단어를 썼구나라는 것도 보일 거예요.
이 정도쯤 되면 이비에스에 충실히 매달려도 잃을 것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내년일은 아무도 모르지만 금년보다는 어렵게, 그리고 이비에스와의 상관성도 감소될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 예상하는 분들이 많아요.
수험생의 입장에서 이런 예상에 입각하여 준비하시면 이비에스에서 금년처럼 나와도 손해보실 것은 없고,
어렵게 나와도 흔들리지 않는 점수가 나올거예요.
무조건 어렵게 공부하기보다는 전략적인 눈을 가지고 기초와 고난도, 그리고 이비에스를 모두 셥렵하셔요.
농력이 되신다면요.....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처음부터 이비에스만 하시는 것은 위험성이 반드시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기본서+ 기출로 기본어휘/어법/구문/독해방법등에 관한 기본실력을 갖춘 뒤 EBS 하십시오.
myhawk님의 충고대로 하십시오..
기본 능력이 없이 내신 교과서 암기하듯 EBS해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일년 내내 EBS에 끌려 다니다 끝날 수도 있어요.
공부해야 할 EBS교재가 하도 많아서..
수능특강/인터넷수능 상&하/고득점N제/수능완성/수능Final
EBS만 하면 된다 라는 생각대신, EBS로 영어공부한다 라고 생각하십시오.
EBS교재에 나오는 필요이상으로 어려운 단어는 외울 필요 없고요..
올해는 좀 제대로 나올려나..
솔찍히 좀 하시면 ebs만 하면됨..;
가끔 문제집풀어주시고..(1set짜리..)
저는 바로 위엣분이랑 생각이 비슷합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되신다면 ebs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물론 독해력도 중요하지만 ebs한번가볍게 풀고 다풀고 다시읽기만 해도 수능때 몇개지문은 그냥 답이 5~10초만에 보이더군요(참고로저는2012수능본 수험생이엇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ebs최대의 장점이나옵니다.
바로 시간이죠 몇개의 문제에서 시간을 아낀다면 ebs가아닌 처음보ㅡㅡ는 지문에서 고난도문제가 나와도 그문제에대한 충분한시간이 주어집니다. 물론 올해 외국어가 쉽기는 햇지만
어느정도 실력이잇으시다면 문법만 따로 공부하고 독해는Ebs로 하셔도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ebs로도 독해력은 어느정도 길러진다고 보기때문이죠
스마트폰으로 글쓰려니까 힘드네요;;
일단 겨울 방학 때는 입시 플라이라도 사셔서 기출 문제를 꼭 풀어보셔야 합니다! 수능시험은 지문이 아무리 바뀌어도 대략적인 문제 양식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시간 조절과 문제 푸는 리듬을 만들어 놔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출을 한바퀴~ 한바퀴 반 이상을 돌려서 그 리듬을 잡아놓아야 어떤 수준의 난이도라도 쉽게 풀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