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는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103957
혹은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을 이해 못하거나
공감 못하는사람들은 어떤점이 달라서,
어떠한 영향에 의해서 생각이 다른걸까요.
전 제가 언제 너무 괴로워서 참다못해 자살하고싶거나 살기싫어서 죽고싶다는 말을하면 왜 그런말을하냐며 뭐라하던데.
전 너무 힘든데, 남들은 이해나 공감을 못해주다보니까 너무
슬펐던적이 많았어요.
그러고보니 잘풀린적이 몇 없었지.
내가볼때는 그친구들 몇몇은 나보다 더 인생이 잘풀리는것 같던데...
나도 좀 풀리면 좋겠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를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비독원 지금 시작하는거 어떤가요?
-
잇올 이감시즌3 0
팔레트몰 언제올라와?
-
엡스키마 0
이거 문풀 강좌인거에요? 아니면 EBS 개념 강의를 하는 건가요? OT보니까 더 헷갈림뇨
-
그리고 이번 수능은 불수능일테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성적을...
-
문하글 어떠케 잘해야 하지
-
기하 내신때 좀 빡세게 해서 한번 들으면 다 기억날 거 같긴한데..
-
이거지 ㅋㅋㅋㅋ 어디서 내신 2.38이 수시로 의대를 들어와 ㅋㅋㅋㅋ 딱좋노 ㅋㅋㅋ
-
과탑을 향해서 0
열공핫세여
-
만점이 받고 싶구나..
-
구글 인앱 정책으로 인해 디지털콘텐츠 구매가 불가능하다는데 저만 계속 이렇게뜸?ㅜ
-
악몽을 꿨어 3
으으으으으
-
이사의 죄 0
-
하....진짜 올해 의대 개빡셀듯
-
3덮 언매 80점 미적 66점 4덮 언매 84점 미적 78점 저번보다 어려웠다는...
-
학교다니면서 내신챙기면서 정시대비하는 거 이거 사람이 할 짓이 아님 정신 나갈 거 같다
-
왕소군:한나라 공주 대신 흉노한테 화번공주로 팔려간 인물
-
얼리 버드 기상 0
사실 한시간 전에 이미 일어남
-
얼버기 0
하이용
-
[스포] 28 수능(예시) 국어 독서 인문·예술 지문 복습시 참조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며칠 전...
-
공부 1
잘하고십따
-
나중에정치할거면 3
오르비경력이방해가되려나 다정리해야될까
-
개념강의는 다 들어서 풀줄 앎 근데 쉬운 4점짜리는 맞추는데 좀만 어려우면 못맞춤
-
좋은아침 10
전 안좋은아침
-
흠 2
걍 토욜도 독재를 가지말까 밥을 안줘;; 주변에 먹을꺼옶는데 함부기라도 있었으면..
-
◕‿◕ 3
◕‿◕
-
보면 기분 더러워진다는 걸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보게되는데 볼때마다 인류애가 사라짐
-
얼버기 0
똥글사랑꾼 기상
-
문이 좁아졌으니 영광이 더하겠구나!!!
-
ㅅㅂ
-
개피곤하지만 0
치타는 멈추지않는다
-
기영이 숯불치킨 먹고 싶은데.. 어뜨카지.. 혼자 절대 다 못먹음 하......... 연붕이 없나
-
작수 미적 84인데 수1수2 현강 허들링 따라갈만 할까요? 공통은 2개 틀렸습니다.
-
문과나 자연계열은 연애도 하고 놀기도 하는데 공대는 그런거 못하나요? 1
애초에 학점 따기 바쁘고, 자격증도 따야하고, 취업도 일찍부터 준비해야 되서...
-
과외 학생 부모님이 간식 너무 주시는데 거절 어케 함 5
건강한 간식이면 감사히 받아 먹는데 빵, 단 음료 이런거임... 혈당 ㅈㄴ 오를것 같은데
-
ㄹㅇ ㅋㅋ
-
생지 vs 물지 사탐은 하기 싫음. 둘 중에 추천좀 물리는 내신 선택 안해서...
-
그저 슬픔
-
정신나갈거같음 0
범위가죄다말이안됨
-
사실재료역학도xx학도xxxxx실험도
-
잘자요 오르비 0
밤샘롤하다 이제 자러감
-
[스포] 28 수능(예시) 국어 독서 과학·기술 지문 복습시 참조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요새 현생이...
-
수특으로 개념 공부하고 기출 풀어도 ㄱㅊ?
-
도대체 사탐 뭐 선택하라는겨… 그냥 내가 끌리는거 한다?? 사문 정법 한다???
-
오르비 사망 4
-
쌩노베고 일단 6모전까진 공통때문에 절대 못할거 같은데 6모쯤 보다 더 늦는건 에바임?? 몇월까지?
-
시즌말 경쟁전 6
저는 주변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후로 그 말이 그렇게 곱게 들리진 않더라구요
저도 주변에서 반반?이렇게 나뉘는 듯....이해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이해못하는 사람도 있고 이해하다가 지쳐서 그만하는 사람도 있고..
죽고싶단 생각을 했을때를 잘 생각해보면 죽고싶기 보다는 그렇게 살기 싫었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죽는 친구들이 있었고, 지금은 자살한다란 말도 쉽게 쓰고 싶지는 않네요,, 힘내요!!!
직접 그감정과 상황을 느껴보지않는이상 제대로 공감못하죠.... 저도 매일 죽고싶다라는 말 머릿속에 붙들고 살았고 힘들어했는데 주변인들은 위로는해줘도 공감을 제대로하고 하는 위로가아니라 딱히 위로받고싶지않았었던거같은..
전 누군가 공감해주는 사람이 가까이있으면해요.
주변보니 위로받아도 다 공감못해서 계속 답답합니다.
저도 항상 힘들어서 털어놓고 싶을때가 있는데 주변에 말 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밖에서는 괜찮은척 다 해도 밤에 집에 올 때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흐를 때도 있고 자려고 누웠다가도 막 울고있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제일 답답하고 무서워요 그러면서 진짜 우울증에 걸린건가 싶기도 하고 맨날맨날 그러면서 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