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공대에서 반수해서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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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성공 한거라고 볼수있는거죠? 거의 기적이라고 할만큼?
제가 현역때보다 언수외가거의 한등급씩 하락해서요.ㅠ
현역때 서성한 정도였는데 의대 목표여서 재수했는데
아주대 공대 원서썻네요 ㅠㅠ 재수해서 모의고사땐 성적도 마니올라서
지방의 점수 나온적은 몇번있는데 대체로 연고대 공대 정도 나왔었거든요
고민됩니다. 실력이 부족한거라면 반수해서 될까 싶어서요.
그치만 또 쌩삼수 할거 생각하면 암울해지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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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본걔느느 알려줄수았은제~
저랑 비슷하시네요ㅠㅠㅠㅠ
현역 441 6평 331 9평 111 2012수능 241..ㅠㅠ
현역땐 공부를 워낙 안해서 재수때 힘들게 후회없이 했어요.
구평 이후론 꾸준히 지방의 갈 점수가 떴는데
수능성적이 저러니까
쌩삼하라는 사람들도 있고, 대학 아무데나 들어가서 피트
준비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거땜에 우울증 걸릴꺼같아요
작년엔 하면 될꺼란 믿음이 있었는데
이젠 한해 더 한다고 잘될꺼같지않은거에요.
고민이 많습니다 ㅜㅠ
아..
저두요..ㅠㅠ 수능날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고민하는데
답을 내리기가 힘들더라구요..;;
저도 현역때 재수결정하면서는 정말 자신감 가지고 할수 있었는데
빡쎈학원에서 나름 성실히 일년살았는데 이정도니까, 다시 도전할 용기가 잘 안생기더라구요..;; 반수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하는데 그결정도 쉽지만은 안네요.;
하..저는 이번에 아주대자연대에서 삼반수햇어요
현역땐 성대붙고 재수한다고 안 갔다가 재수때 아주대자연대ㅋㅋㅋ
휴학하고반수했구요 이번에엄청잘봤습니다ㅋㅋ
의대썼고요
의지만있다면 어디에서든성공하실껍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현역때 성대 공학계열 붙고서 의대갈려고 재수했거든요.ㅠ
아주대에서 반수 하셨으면 어떻게 하셨는지 좀 알려주실수있나요?
휴학하시고 학원들어가셨나요? 글구 휴학하기전에 학교다니시면서 공부 틈틈이하셨는지..?
1학기땐 정말 학고만안받도록 죽도록놀았구요
수능책쳐다보지도않았어요ㅋㅋ
그리고 6월말쯤에 시험끝나고 휴학한다음에 학원갔구요
솔직히 성대붙었으면 공부량은 문제없다고봅니다
그 몹쓸 자만심이 문제죠ㅎㅎ
전6월말부터했는데 8월초쯤이면 공부한거 다 돌아오고도 남더라고요ㅋㅋ
8월부턴11월까지 학원장학금받으면서 다녔습니다
저도 재수생인데 솔직히 모의고사랑 수능을 아에 독립시행 같아요 쌩삼수해서 성공할수도 있으나 그 반대의 경우도 꼭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마자요.ㅠ 모의고사랑 얼추라도 비슷하게 나오면 좋은데.. 제가 모의고사볼때도
엄청 떠는편이라 실전에서도 비슷하겠지 했는데 아니었네요.
언어에서 멘붕되니까 그다음 쭉 망했어요.ㅠ 이렇게 불확실하다보니
저도 반수쪽으로 마음이기울긴 하는데., 그결정도 쉽지만은 안네요.;
삼수를 해서 그날 컨디션도 좋고 문제도 잘풀리면 좋겠지만 컨디션이나 시험이 자신에게 맞는지(어려워도 자신에게 맞을수 있고 쉬워도 안맞으면 끝) 멘붕, 마킹 오류등 확답을 내릴수 없는 결정도 많아요
저 같은 경우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조는 시간이 너무 많았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재수 해보셨으면 공감하리라 생각해요 저만 그런거면 ㅈㅅ;;)
개인적으로는 반수를 추천하고 싶네요 목표가 어디이신줄은 모르지만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2011 수능에서 87 77 87 85% 83% 받고 중앙대 전전에서 반수해서 올해 93 100 100 98% 99% 받았습니다.
작성자분도 꼭 의대가길..
응원 감사합니다. 반수 하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
1학기 학교 다니시면서도 공부 꾸쭌히 하셨나요?
글구 6월이후 학원들어가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