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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농담 아니고 거울 보고 님이 1퍼센트라도 더 잘생겼으면 뺏으세요
ㅁㅊㅋㅋㅋㅋㅋ
진짜 레알로 가지지 못하면 안 될 거면 가져야지...
님 근데 수능끝나고 알바를하든 대학을가든 종교활동 청년활동등 하다보면 그사람 진짜1도 생각안나요 어느집단을가든 매력있는분이 반드시있음 지나보면 진짜 별거아니게됨 ㄹㅇ 프로짝사랑러라 백퍼공감함
여자 이쁨?
당연하지
너무 이쁘고 제스타일이셔서 바로 보자마자 이름도 외우고 종강날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이러니까 진짜 가슴이 찢어진다는 게 뭔지 이나이 먹고 드디어 알것 같기도 하네요
성적표로 고백하자
근데 재종에서 수능끝나고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진짜 너무 간절한데
아 시발 슬프다...
ㅇㅈ..
아니면 여자분이랑 만나서 그남자분 전학원에서도 평판이 안좋았다면서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지켜보는건 너무 오지랖일까요...힘든문제네요
내년에도 학원애서 웃고잇고 님은 대학에서 웃을거 ㄱㅊ
남자 삼수하라고 기도하는 그거 뿐
사실 누구나 다 겪어가는 시행착오 같은 과정인 거 같아요
매일매일 보면서 호감이 계속 커진 상태이고, 또 질투심과 후회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공부보단 거기에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게 정상이긴 한데
수능 성적이라는 더 큰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더 큰 목표를 우선적으로 쫓아가야죠
말은 이렇게 번지르르해도, 또 막상 내일 가서 직접 얼굴 보게 되면
또 흔들리게 될 거 알고 / 어떻게 보면 또 그게 정상적인 반응이기도 해요
근데 어쩔 수 없어요
몸이 시키는 대로, 본능적으로, 정상적으로 행동하기만 하면 결국엔 나에게 마이너스가 되니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 그 이성분 신경 안 쓰고 더 악착같이 공부에만 집중해야죠
뭐 나중에 연락을 따로 하든, 사이가 가까워지든
그런건 11월 말에나 해야할 일이고
지금은 그게 우선순위가 아니예요 (어쩔 수 없이)
만약에 수능 이전에 둘이 뭐 사귀기라도 한다?
그게 글 쓴 분의 공부나 인생에 지장이 있어서도 안 되고
또 실제로 나중에 지나고나서 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예요
말이 엄청 길어지긴 했는데
딱 한 문장으로 줄이면
'그 여자분이 지금 누구랑 무슨 사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글 쓴 분에겐 우선순위가 더 앞서는 일이 한 달도 안 남았다'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제3자 입장에서 좀 악랄하게 말하자면
그 타지방에서 온 여성분이랑, 다른 학원에서 온 남학생분이랑
둘 다 인생 말아먹으려고 지금 안달난 거나 다름 없는 거예요
만에 하나라도 그 사람들 수능 성적이 잘 나온다고 치더라도
지금 시기에 그러고 있는 거 자체가 둘이 인생 말아먹으려고 작정한 짓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