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내가 현역때 국어를 존나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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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땐 ㄹㅇ 그냥~~읽고 고냥~~풀고 그으냥~~틀려서
독서가 문제다 문학이 문제다 할게 없었는데
반수하면서 국어 인강도 들어보고 나름의 틀을 만들면서 공부하다 보니까
그때는 대체 그따구로 풀면서 높은 3을 유지했을까..하는 생각도 듬..;;
문제는 그와 별개로 이젠 시간에 쪼들려서 독서지문을 꼼꼼히 볼 시간이 안나옴..
결론은 전과 점수의 측면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음
아 인생;; 수능 24일 남았는데 갈길이 멀다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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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배우다보면 더 예민해져서.. 맞던것도 틀리기도하고 국어는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