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 생활이 무서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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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지다 보니까 화도 늘고, 우울도 는다. 지나친 열등감이 나를 작아지게하고, 그보다 못한 나를 원망하게 하고, 나를 더욱 채찍질하게 만든다. 여기서 끝나면 좋은데 좋지 않은 것은 나를 극한까지 몰아붙여도 내가 해내지 못했을때, 시간은 없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을때 나는 점점 더 작아진다. 나는 주변 사람들과 나를 자주 비교하는데 정말 시도 때도 없다. 다른 사람의 성격, 친구, 성적...... 나도 이런 내가 피곤한데 바꾸지를 못한다 이런 나를 발견할때 다시 우울에 빠지고 악순환은 계속된다. 왜 끝이 없는걸까 대학에 간다고 해서 내가 달라질수 있을까? 자신은 성격이 밝은데 너는 자주 우울한 것 같다고 하며 떠났던 쓰레기 새끼가 생각나서 글 적는다. 너 덕분에 나는 우울함을 이런 곳에다가만 털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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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빼고 순수실력으로만 알려주셈
ㄹㅇ 공감이네... 끝없는 자기착취 앞 결과가 이모양이니 자괴감이 눈덩이처럼 커져버림
이런 생각이 도움 안되는건 알지만 멈출수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