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007037
강경한 인간 중심주의가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베이컨 데카르트
잖아요
근데 온건 인간 중심주의는 패스모어잖아요???
칸트는 어디 들어가죠
칸트는 경계가 안 나와있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원서접수 3
8월 30일에 메시지 온거 지금 봤는데 문제 없을까요? 메시지 이후로는 연락온거 없습니다
-
홍뱃 받았다 12
-
'교권 침해'로 신고당한 고교생…학교장 상대로 소송 이겨 1
"교육활동 간섭" 보건교사가 신고…법원 "반복성 없는 행동" (인천=연합뉴스)...
-
빡빡이 모의고사 0
오늘의메인디쉬입니다
-
꿈돌이 인형 안고 잠잘 때 내가 대전사람인게 얼마나 행복하던지
-
메가 독점시장 되어가는거 괘씸해서 대성만 사는데 강민철 안들어서 삼수하는건가?
-
이 ㅅㅂ., 수학 못하겠는데..?
-
안아줘요~ 0
안아달라니까!!!! 대전 러셀 어딘가에서 메아리치듯 외친다
-
쪽지주세요
-
ㅈㄱㄴ
-
작은 성취감이 0
인생의 전부 열심히 공부해서 1등급을 받거나 목표하던 대학에 가거나 운동을 해서...
-
큐브 왜이럼 3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오늘따라 유독 글 안 읽히는 ㅅㅂ 오늘 독서 문학 기출 다시 보는데 눈에 하나도 안...
-
겠냐?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대학 지역거점국립대학 경북대학교인데 다들 대학 서열...
-
수1 4점 질문 5
추론부터 막혔는데,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하나요?제가 사진에 적은 최댓값의 경우가...
-
접속자 수 많다고 안들어가지는디
-
전 외모 평균이상 재미있고 털털하신 여성분
-
안녕하세요 김승리 강의를 아수라만 들어서 아직 붙여읽기가 너뮤 힘든데 김승리가...
-
높2~낮1에서 오르질 않음 틀리는 영역도 일관성이 없음. 고3때 본 모의고사에서...
-
이원준 계간지 1
님들 강의도 다 들음?
-
지각이야지각 4
아 늦잠쳐잠 크아악
-
기만질 한번 더 4
슬프다…남치니가 연락을 안본다 무슨일 있나
-
이거 몇 분 동안 푸는건가요? 한 25분 잡고 풀면 되나요? 그리고 난이도는...
-
우리가 보는 것이 진짜일까요?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말해봅시다. 우리가 느끼고...
-
[고1~고2 내신대비 자료 공유] 고1 국어, 고2 문학, 언매 분석 문제 배포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2025학년도 고1~고2 내신대비를 위해 고1 국어,...
-
이걸 보고 저걸 추론하라고?? 해설 볼때마다 싶음
-
국수영탐 노베시절 평균 거의 57312에서 올해 평균 24211인데 … 나 수학만...
-
제가 님들 미분해드릴게요
-
문학은 그렇다고 알고있는데 독서도 그렇나요?
-
수험생을 죽였으니까 킬러지 특수한 도구(삼도극, ..)로 죽였다고 킬러인게 아니잖음...
-
아니 작년수능 문학 기출 유네스코로 보는데 가지가 담을넘을때 문제가 적절한걸...
-
오지기출 어려운거만 싹 해얘되나 아직 스텝투 이렇게 갈라져있나요?
-
괜찮은 방법인가요?
-
서로를 이등분하던가?
-
돈없어서 ebs국어 실모사려하는데 퀄 많이 구림?
-
유웨이에서 한국전자인증에서 인증서 내라는데, 발급하려고 들어가니 돈 내라고 하는데 맞나요?
-
김승리 0
님들 성탄제 맨마지막 연 길이 돌아가는 사슴이라고 되어잇잔아여 김승리는...
-
두분 각각 자료가 서바 해설관련해서 서바 해설된 프린트 자체가 배부되나요 아니면...
-
본인 인서울은 가능했을까...
-
학원 재원생들 파이널 얼마에 사셧나용 20??0
-
강k 3회 답지 0
강k 3회 답지 받을수있을까요ㅠ
-
스카 훌쩍빌런 4
환절기라 훌쩍대는건 나도 어느정도 그러니까 이해할려고 해도 10연발 연속으로...
-
ㅈㄱㄴ
-
1999년의여름밤
-
서울 학생수 16%인데 서울대 합격생은 35%…"'수능 40%룰' 깨야" 32
[편집자주] 한국은행이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입시경쟁 과열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
도서관 가야겠다 12
집에잇으니깐 자꾸 딴짓하게되내..
-
뒤질래?
-
이 미친 독서실 관리자야 지금 밖이 30돈데 변기에 엉따를 틀어놓으면...
무현씨 문과였다니
저는 민현씨ㅎㅎ
아ㅋㅋ 둘이 존나 헷갈림
민현입니다저질문은..
무현씨:동사경제
민현씨:사문생윤
온건 강경 따로 나눌 필요는 없을 듯 그사람들이 나는 온건해 강경해 한게 아니라 후대의 사람들이 구분 지은 거니까
그냥 각 사상가 입장만 알아둬도 될거 같은뎅
인간을 위해 자연을 보호하라고 했으니 온건 강경 구분하기도 애매할듯
-뇌피셜
아하 감사합니다!!
수정할라했는데 댓글 달렸네 부끄럽다
ㅋㅎㅋㄹㅋㄹㅋ근데저말도맞긴한것같아요!!
시험에선온건이냐강경이냐안물어보겠죠...?
웅
칸트 온건
감사합미다!!
칸트와 아퀴나스, 패스모어가 온건한 인간중심주의자로 분류됩니다.
아퀴나스도 온건인가요??
네, 아퀴나스 또한 동물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책임을 주장하니까요.
아퀴나스는 신의 섭리이기 때문에 동물을 죽이거나 이용하는 게 그릇된 것이 아니라 했는데 온건이 맞나요...?
개념서에도 아퀴나스가 온건이라는 부분은 없어서요 ㅠㅠ
어차피 해당 사상가가 온건한 인간중심주의자인지 강경한 인간중심주의자인지를 직접적으로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동물이나 자연에 대한 존중의 간접적 의무를 제시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아퀴나스는 어찌됐든 온건이맞는건가요?
그동안강경으로알고잇엇거든요
네, 온건한 인간중심주의자로 분류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아퀴나스는 '동물 배려의 간접적 의무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베이컨,데카르트보다는 칸트와 유사하니까요. 다만 목적론적 자연관을 인정했다는 점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유사하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간접적의무는 어느 부분인가요???
신의섭리를따르는게 간접적의무인가용?
아퀴나스는 동물을 학대하지 말 것을 주장하잖아요. 물론 동물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품성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죠.
그건 칸트 아닌가요? 아퀴나스 부분에선 눈씻고 찾아봐도 안 보여서 혼란이 와요...
칸트와 아퀴나스의 공통점입니다.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 9번 문제 '갑' 제시문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