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대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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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시 합격자나 로스쿨 합격자가 동라인 대학들에 밀린다는
비판에 대해서 '고시 특성화가 아니라서요' '학풍이 달라서요' '학생수가 적어서요' 라는 이유를 대는 건 좀 변명에 가깝다고 생각
그렇게 치면 카이스트나 포항공대는 고시 특성화 학교거나 학생수가 많아서 행정고시나 기술고시 아웃풋 꾸준히 내는 게 아닐텐데..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수용하고 외대생들 스스로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필요도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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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소망은 외대 국립화해서 외교부 산하 교육기관하고 어문계열로 특성화하면 더 간지날고같음 (망상회로 ㅈㅅ)
하 진짜 외대 가고싶어요 너무 멋있음 걍
응시자 수 대비 합격자 수를 알 수 있다면 그 결과가 단순 합격자 수보다 의미있을텐데..
음 일단 외교관 시험은 동라인에서 압도적이니 말은 생락하겠습니다. 로스쿨 부분은 자료를 봤는데 동라인 대비 밀리지 않습니다. 행시와 기술고시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외시,행시,기술고시,로스쿨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고시가 밀리나?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로스쿨 자료입니다
추가
외대 좋아요!! 제가 더 파이팅해야죠,,,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이것도 생각해주세요.
경영대 정원이 130명이고 외대 대부분 이중전공을 합니다. 작년 Cpa 응시자 숫자가 100명 언저리에요.
서강대 로스쿨 인원이 40명이라고 서강대 수준을 낮춰말하지는 않죠? 외대 경영도 인원수나 cpa 합격자 숫자가 적다고 딱히 까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과거 외대 정보를 봐도 그때도 cpa는 적었고 고시 인원수도 절대적으로 적었어요. 오히려 외교관은 요근 들어가 더 많아진거구요.
특정 지표만 보고 판단하니 상당히 불쾌한거죠. 제가 몇 특정대학 거론하고 cpa 따고도 진출하기도 힘든 라운드 테이블에 외대에는 설명회도 가
오고 선배님들도 활발히 활동한다고 얘기하면서 특정대학 폄하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