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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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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한테 맞는 시험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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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공부시작한지 D+128일 유기했던 수2 4점풀다 체력이슈로 어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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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풀때 n분의 k를 x로 놓고 푸는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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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었을 때 잘 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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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합격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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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함 ㄹㅇ로 속세단절 오르비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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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2 2
교육청 1~3등급 3월 90 5월 95 7월 79(수능 준비 하기 전) 더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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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려해도 하나도 안풀리고 대체 뭔소린지 모르겠고 너무 어렵고 모의고사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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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나는 내가 원탑임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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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로 14211 뜬다 가정하면 어디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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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 6
먀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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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상상 강k 국바 등등 사설 종류별로 다 풀어봤는데 문학은 거의 한두개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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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 0
하루에 원래 밸런스 맞춰서 국수탐탐 공부했었는데 뭔가 실력이 느는게 아니라 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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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싫어하고 못하는 과목을 본인 모르게 확실히 덜하는 경향이 있음 6
나한텐 그게 국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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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오르비언 13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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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인데 현역 되도 거의 수학에 올인하는게 맞겠죠?? 국어만 조금 올려서 2:4:1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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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도 바뀌어서 그런지 더 우울하고 불안에 떠는 나날이지만 더 힘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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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도 점점 망해가는데 응대도 ㄹㅇ 싸가지 ㅋㅋㅋ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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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시발점 고2 드릴 고3 드릴 킬캠 내년엔 보지말자 우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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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50일동안 해보겠음 16시간때려박기 뭐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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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 6펑 33 9평44라 수능날 33이나 32는 만들어야 대학가는데 여태 탐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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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 러시 스웨이드 하고싶은데 맨날 게이식스 실리카게이같은거 해야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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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세기+수열 =정답률 나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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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입수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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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는데 이게 구조생각하면서 읽으니까 할만함 기축통화는 국제 거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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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시 써서 수영탐1으로 맞출거같은데 교과로 안정도 박아놨고 이러면 보통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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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뮤픽 0
이원준 뿐아니라 정석민쌤도 있는듯한 뭔가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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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안풀릴때 티처스 나오는 실수학생 빙의해서 지금푸는거 정승제 조정식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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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재수생이고 일년동안 잇올다니면서 공부한 재수생인데 .. 9월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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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국밥집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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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왜 맨날 공부법 강사 이런걸로 싸우는거임?? 6
국어만 유독 그런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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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랑 사귀고싶음 하지만 현실은 국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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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거할 노력이면 계란말이랑 스팸 부쳐먹는게 훨씬 편함 이때 다시한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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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1~2 나오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준킬러 빨리 푸는 연습 하고싶은데 추천하시는 책이나 모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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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수2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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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팍 죽은거같은데 기분탓인가 예전에 실북갤에서 많이 봤는데 일본에서도 인기 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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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다맞음그냥미친놈임... 원래 국영수 151이였는데 수학파다가 나락간 영어 되살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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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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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ㅇㅈ 10
아 사진 다른거 올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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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D-50부터 진짜 시작인거같음 사탐은 4->1로도 갈수있고 지금부터 하루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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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그 분이셨구나 한동안 내 쇼츠에 많이 나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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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더엔얼쓰코치 2024학년도 평가원 지구과학1 현장풀이 0
이왕 자료 푸는 거 싹다 풀어버립니다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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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구쌤 현강 0
대치 훈구쌤 현강 인원 많나여? 요즘도 자리싸움 있는지 궁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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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2 30 15 번급 킬러들과 입문n제 수준의 4점들을 골고루 섞어놓은 n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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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특 0
키기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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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이나 풀까 수학1등급받으면진짜대학갈수도있는데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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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정석민T 찍먹해서 비실독 리트만 프린트-> 9~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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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8이 난이도 중하위권에 속하는 마법
어,,,, 많이 힘들겠다.
많이 곪앗을꺼라고 생각해.
책임감없이 '힘내'라고 이야기 하는것보다는,,
여기에다가라도 이야기를 털어두고 위로를 받아가렴..
솔직하게 이런 이야기들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면 진짜 친구가 아닌 이상 약점 잡히는게 다수니까 털어놓기도 힘들구 많이 고민한게 느껴지네 글에서..
나도 알아 이유없이 욕 먹으면 진짜 빡치는데 나도 너같은 생각 많이해봤고 음,,
사람이 무너질 수도 있지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너 정상이니까 털어둬두 돼.
혹시 많이 힘들면 쪽지줘 어,, 실질적인 도움은 못주더라도 이야기라도 들어줄게 저녁에..
같이 힘내보자..
아빠 집 나간 거 빼면 저랑 빼박
지금은 수능 때문에 거의 같이 안 살고 있고 얼굴 안 보면서 훨씬 나아지긴 했지만 가끔 토할 꺼 같을 때 ㅅㅇ(뭔지는 상상에 맡깁니다)영상 보면서 대리만족...
같이 안 사는 게 유일한 답이에요ㅠ
ㅠㅠ
어차피 엄마를 변화시키는건 불가능같고... 그냥 좀만 더 버티다가 최대한 빨리 독립해요 벌써 죽기에는 님 인생이 너무 아까움
이건 넷상에서보다도 진짜 도와줄사람이 필요한데..
안타깝네요.. 그치만 지금 죽기에는 작성자분 남은 인생이 너무 아까워요. 주변 분들께 도움을 청하는건 어떨까요? 비슷한 상처로 아파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꼭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장난이 아니라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싸우세요.
그냥 님도 욕하셈..
자기 낳아줬다고 부모가 되는게 아님 부모다워야 부모지
이거 경찰에 신고해야되는거 아님 진지하게? 가정폭력 그런걸로
ㄴㄴ신고한 사람만 ㅈ돼요
경찰들이 개또라이가 은근 많은데 일단 처음에 도와주는 척 하면서 엄마 전화번호를 땁니다. 집으로 돌려보낸 다음 곧장 엄마에게 전화해서 애가 신고하러 왔었다고 알립니다. 집에 가면? 죽는 거죠.
친엄마 맞나요
님이너무착해요 저라면 진작에 맞짱존나깟습니다 마음 굳게 드십쇼
오랜시간동안 ㅈㄴ힘들었겟네진짜
조금만더 힘내자. 수능끝나고 대학가고 빨리 독립하는 방법을 찾는게 좋을거같아. 힘내 아가...
저희 아빠는 직장스트레스를 집에 풀었고 저와 동생에겐 욕설과 폭언을 하지 않았지만
엄마한테는 심했어요.
제가 99년생인데 울산이었기때문인지 초등학교 저학년때에는 반에서 제 부모님만 맞벌이일정도로 엄마들이 전부 전업주부였고 아빠들은 대부분 가부장적이였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조금이라도 나은환경에서 일하려고 밤에 공부하면
스텐드며 책이고 다던지면서 인격비하하고 친정 욕하고
욕설만 안할뿐이지 자존심을 밑바닥까지 떨어지게 만들었고,
엄마는 울고 다음날 아침차린다고 새벽에일어나서 아빠깨우면
아빠는 먹을게 없다고 만들어 놓은거 다 싱크대에 던지고 집청소안한다고 잔소리만하다가 출근을 했어요.
동생은 저보다 어렸기에 매일 울었고 엄마가 웃는걸 본기억이없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었고 초등학교때 매일 같은 옷만 입는다고 왕따를 당한적이있는데 엄마가 그러고 다니니까 그렇다고 말을하고 뭐 이외에도
그냥 쉽게 말들을 던져했어요.
상처받고 많이 힘들었지만 자존심이쌔서 그냥 늘 웃으며 못들은척넘기며 최대한 잊으려 노력했어요.
성인이된 지금도 제대로된 친구도 없고 제 가정사를 남에게 말해본적도 없어요.
최근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면서 엄마의 말들이 하나하나 가시로 남긴했지만.
그래도 어짜피 난 살꺼니깐 최대한 내가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는 말자라는 생각에
자기혐오를 덜어내고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중이에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내의지로 태어난것도 너무힘들고 왜사는지도 모르지만 죽지못해 산다면 적어도 나를 내가 사랑해야 덜 힘든것같아요.
지금까지 참느라 정말 고생했어요. 근데 힘든것도 결국은 사라지고 희미해져요. 그렇다고 지금힘든게 당장 없어지진 않겠지만 이 세상에서 내가 즐길수있는것들을 찾고 같아 만들어가요. 그렇게 꾸역꾸역 버티다보면 진심으로 스스로를 사랑하게되고 내삶을 사랑하게 되는것같아요. 정말소중한 사람이니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감사드려요... 오늘 나가있었더니 좀 나아진것 같아요 기분도... 최대한 견뎌봐야죠... 다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