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법황 형누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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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는 종이를 가위로 잘랐다.
여기서 '가위로'는 필수적 부사어 아니에요??
답안지는 그냥부사어라는데
민수는 종이를 잘랏다. 조금어색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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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는 종이를 가위로 잘랐다.
여기서 '가위로'는 필수적 부사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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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는 종이를 잘랏다. 조금어색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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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그러네요가 필수적 부사어가 아니라는건가요???
넵 필수적부사어 아니에요
혹시 왜아닌지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없어도 말이 되니까요
흠..종이를자르다 가위가없어도 어색하지 않나보네요 ㅋㅋ 잘못알앗던듯..
필수적 부사어 문장 예시들을 자주 접하시는게 좋을듯 그냥 생략해보면 대부분 어색해보여서
공부할때 이런게 제일 짜증나져... 계속 반복학습이란게 어려우니
국어황이면 이런거 틀려도 그만인데 국어황이 아니라 문법에 매달려야죠 뭐
종이를 자르다 하니까 뭔가 뭘로 잘랐는지 알아야할 것 같지만 잘랐다가 필수적 부사어가 필요하진 않은 듯요. 출력한 사진의 여백을 잘랐다. 이렇게요. 그리고 이런 건 사실 사전에서 그렇다면 그런거라 ㅠ
‘자르다’라는 단어 자체가 ‘~을 자르다.’ 정도로만 성립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으로’는 필수적 부사어가 아니에요...ㅎ 사전에서 그렇게 정의되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