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숭 [836179] · MS 2018 · 쪽지

2019-10-16 10:25:53
조회수 462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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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입니다.


9평 4 극초반떠서 조언 여러가지 찾아보고

문제풀이에 여러가지 적용해보았습니다.


-비문학 3점짜리 버리기

-문학 => 화작문 => 비문학 순으로 풀기

-안풀리는 문학 문제는 넘어간 후 비문학 한 지문 푼 다음에 다시 보기

위의 세 요령 모두 도움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3점 문제 버려서 다른 비문학 지문 풀 시간 벌 수 있었습니다.

문학을 먼저 푸니까 확실히 초반 부담을 덜었습니다.(근데 문학에 30분 소요... 여전히 시간이 안줄어듭니다ㅠㅠ)

비문학 지문 한 문제 푼 후 문학 막힌 문제 푸니까 답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10월 모의고사 봤습니다.

비문학 한 지문 못풀어서 4문제 날라갔고 3점짜리 버려서 2문제 날라갔고 문제 잘못 읽어서(않은 것;;) 1문제 날라가고 문학 1문제 날라가니 78점 또 4등급 극초반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재수생 미포함 등급이기에 더더욱 떨어진 것이죠ㅜㅜ


한달도 안남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뭘 어떻게 해야하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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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각 · 815119 · 19/10/16 10:26 · MS 2018

    Ebs

  • 장숭 · 836179 · 19/10/16 12:16 · MS 2018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EBS는 공부 다 했습니다 이번에 연계가 안돼서 그렇지...

  • Cute Slave II >_< · 900837 · 19/10/16 10:28 · MS 2019

    문학이 문제면 답은 듄이지 뭐...

  • Newzhongdang · 827087 · 19/10/16 10:42 · MS 2018

    저는 순서대로 풉니다.

    국어 영역을 풀면 80분이잖아요.

    화작 20분 정도 걸리고요.

    문법에서 5~7분 걸려요.

    문학에서 20분 정도 걸리고

    비문학을 풀면 35분정도 남는데 다 풀면 2분정도 남는데 어려운 3점은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마킹합니다.

    문학은 솔직히... 듄하시는게 연계뻘로 먹고가는게 좋을거같네요 ..

  • Newzhongdang · 827087 · 19/10/16 10:43 · MS 2018

    그리고 문학문제는 3점짜리 버리지말고 비문학 3점을 버리세요,,

  • 장숭 · 836179 · 19/10/16 12:16 · MS 2018

    아 글 설명이 부족했어요 비문학3점만 버리지 문학은 다 풀어요ㅋㅋ

  • punick · 904452 · 19/10/16 10:43 · MS 2019 (수정됨)

    1. EBS 연계 공부 - 현 시점에서 전부 다 보는건 불가능하니까, 고전 소설이나 현대 소설은 인물 관계 파악하시고, 고전 시가는 전부 다 보시는거 추천, 현대시같은건 이제 각 선생님들이 중요하다고 하셨던 것들 찾아서 한번 싹 보세요.(생각보다 몇개 안됨)

    2. 화작 공부 - 4등급 극초반이면 화작문에서도 문제가 있읉텐데, 화작은 최근 5개년 기출은 뽑아서 푸세요. 선지들이 비슷하게 생겨먹어서 헷갈리겠지만, 항상 5개중에 확실한 답은 하나다 라는 마인드로 답을 찾아보세요. 말하는 목적이나 선지 내용 안에서의 인과관계 따지는거 중요합니다.

    3. 문법 공부 - 국어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실 수 있다면 인강으로 빨리 한번 훑는거 추천드려요. ex) 유대종 문법 총정리, 전형태 독서 올인원?

    4. 비문학 공부 - 평가원 비문학은 정말 잘 만들어진 지문입니다. 따라서 평가원 지문의 내용 안에서 모든 선지의 내용이 판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출들을 통해 선지로 나오는 내용들이 비슷한 틀에 적용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ex) '~~가 많으면 ~~가 올라가고 ~~가 감소하므로 ~~가 일어난다.' 같은 양적관계,
    '~~와 같은 ~~.' 같은 재진술 (동어표현), '~~가 일어나고 그 결과 ~~가 일어나고 결국 ~~가 된다' 와 같은 과정 서술.
    등이 있고 나머지는 기출 비문학 (쉬운거 말고 적당히 어려운거) 본인이 풀다 보면 아시게 될거예요.
    제일 중요한건 모든 비문학 지문은 1문단이 제일 중요하고, 각 단어들마다의 개념서술, 그리고 <보기> 와의 협력입니다.
    국어를 풀때 마인드를 항상 '이것들만 가지고 답을 찾아낼 수 있게끔 출제를 했겠지?' 라고 생각하고 의식하면서 풀어보세요. 결국은 국어도 연습을 통해 얻어낸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하는 머리싸움입니다. 연습량이 절대적이죠.

  • 장숭 · 836179 · 19/10/16 12:17 · MS 2018

    화작은 주로 안틀려요! 문학도 많이 틀려봤자 2~3개? 다 비문학에서 나가서ㅠㅠ

  • punick · 904452 · 19/10/16 13:19 · MS 2019

    비문학은 기출에서 나오는 패턴이 항상 거기서 거기다 싶을 정도로 독서할때 읽어야하는 방식들이 죄다 똑같거나 비슷해요. '기출 단순히 많이 푼다'가 아니라 기출을 분석을 해서 각 선지마다 어떤식으로 지문에 나왔는지 스스로 지문-선지 왔다갔다 하면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일치하지 않는 선지는 지문에 나오지 않을 떄도 있어요. 그런거 무시하면서 모르는거 있을때 해설강의 들으시면서 답지 찾아보시면서 해보세요. 기출 여러개 분석하다보면 거기서 거기다 라는게 느껴지실거예요. 해설강의는 저는 유대종 추천입니다.

  • 장숭 · 836179 · 19/10/16 14:26 · MS 2018

    사실 머종쌤 독서 듣고 적어가면서 했는데
    잘풀리긴 풀리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시간이ㅠㅠ

  • punick · 904452 · 19/10/16 14:45 · MS 2019

    시간은 하다보면 빨라지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항상 문제 다 맞긴했어도 시간이 문제였었는데, 연습할때에는 시간 체크 안하고 그냥 풀고 분석하고 반복하다보니까 시간도 줄더라구요. 시간 줄이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문제들 먼저보고 문제들에 대충 어떤 단어가 나오는지 각인해뒀다가 지문 읽을때, 빡집중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