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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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르비 클래스 강사 이해황이기도 해요. 첫 강의로 ‘머리야 터져라’를 들고 왔습니다.
강좌 바로가기: https://class.orbi.kr/teacher/177
1. 강의를 시작한 이유
저는 2008년에 ‘국어의 기술’(언어의 기술)을 출간했습니다. (IMIN 보이죠? 네, 고인물입니다.) 이후 150만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고, 강의나 과외 등의 요청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거절해왔습니다. 제가 가르칠 내용을 이미 책에 다 쏟아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태여 강의나 과외를 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났습니다. 두 가지가 바뀌었습니다. 첫째, 그동안 국어의 기술 시리즈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과 피드백도 쌓였고, PSAT과 LEET 수험서를 집필하며 더욱 깊게 공부한 덕분에 제가 알려줄 수 있는 내용도 많아졌습니다. 둘째, 제 책과 비슷한 내용을 가르치면서 정작 제 책을 두고 악평하시는 분들 사례를 많이 제보받았습니다. (재미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책 내용을 문언 그대로 교재에 가져다 쓴 분, 저보다 늦게 데뷔했음에도 제가 자신의 강의를 베꼈다는 분, 저는 기숙학원을 다녀본 적 없는데 저를 지도했다는 기숙학원 강사분 등...)
이런 이유로 제가 직접 나서보기로 했습니다. 국어의 기술 시리즈 저자직강은 물론, 상위권을 위한 논리강의 ‘머리야 터져라’, 전개년 수능 독서 기출분석(1994~현재) 등 ‘진짜’가 하면 뭔가 다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2. 왜 오르비에서 강의를 하는가?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여러 곳에서 거절당안 고양이 프로필샷... 오르비에서는 쉽게 통과시켜줬습니다. 머리가 터지는 CG도 재미있죠. ㅋㅋ) 오르비에서 강사제안이 왔을 때 제가 요구했던 건 1)현강 안 하겠다, 2)독서 위주로만 하겠다, 3)똑같은 강의를 매년 새로 찍지 않겠다 등이었습니다. 그간 수능/PSAT 강사 제안을 몇 곳에서 받아봤고, 계약서 검토과정에서 이런 요구를 하면 늘 어긋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르비는 쿨하게 받아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계약했습니다.
1)현강 안 하겠다
저는 집돌이입니다. 돌아다니는 것을 안 좋아해서 아직 해외여행도 가본 적 없습니다. (제주도도 작년에 처음 가봤습니다.) 운전면허도 없고, 하여튼 집에서 7냥이랑 있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게다가 공군장교 전역 후에는 부산 해운대에 자리를 잡은 터라, 학원강의를 위해 서울까지 가는 게 큰 부담이에요. 그래서 인강만, 그것도 제가 집에서 자체제작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2)독서 위주로만 하겠다
저는 여러분들이 수험생일 동안 활용할 도구에 불과하지, 교주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화작, 문법, 문학은 이미 저보다 잘 가르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저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할 만한 강사/강좌/교재가 많습니다. (추천 강의/교재는 나중에 따로 공개하겠습니다.)
강사가 같은 과목의 다른 강사를 추천한다는 게 낯설겠지만,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병원/변호사 광고를 보며 이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귀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어깨 수술/재활에 특화되어 있는 정형외과, 편도결석을 집중적으로 수술하는 이비인후과, 저작권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등... 이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더 세부적으로 자기만의 분야를 파고들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수능 국어도 이제는 좀 더 세분화/전문화할 수 있을 만큼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독서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독서 위주로 강의하려고 합니다. 쌩노베를 위한 ‘국어의 기술0’ 강의부터, 전개년 수능독서 해설강의(1994학년도~최신 수능), 최상위권 및 PSAT/LEET 수험생을 위한 강좌까지 다양하게 독서 콘텐츠를 올리려고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수능 독서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양, 또 가장 전문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보겠습니다.
3)똑같은 강의를 매년 새로 찍지 않겠다
저는 효율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를 짧게 깎는 것도, 매번 비슷한 옷만 입는 것도 다 이런 맥락입니다.) 그래서 말없이 필기하는 시간이나 뒤통수 보여주며 칠판 지우는 영상으로 여러분의 시간을 뺏지 않을 겁니다. 전부 잘라냈습니다. 수험생의 시간은 특히 더 소중하니까요.
마찬가지로, 한 번 올린 강의는 특별한 흠결이 없는 한, 해가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새로 찍지 않을 겁니다. 판매를 위해서라면 매년 뭔가 새로 추가된 것처럼 꾸미는 것이 나을 수도 있으나, 비슷한 콘텐츠를 반복하는 게 수험생 분들에게 이득될 건 없잖아요? 그만큼 한 편, 한 편 정성을 쏟아, 오랫동안 생명력을 지닐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 개인적인 이유
저는 오르비를 통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가 수험생 때 올린 콘텐츠가 오르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덕분에 ‘국어의 기술’이 출간될 수 있었습니다. 오르비가 없었다면 ‘국어의 기술’도,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운영자 라끄리 님은 제게 늘 감사와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제 책을 본 분들을 알겠지만, ‘국어의 기술1, 2’에 이광복 님의 글을 부록으로 5년 간 넣어두기도 했습니다. 학생들과도 공유하고 싶었던 내용이기도 하고요. (물론 저작권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우주대스타께서 직접 강사제안을 해주셔서,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3. 앞으로 열릴 강좌
일단 2020년까지 아래와 같이 강좌를 열려고 합니다.
2019년 ‘머리야 터져라’를 시작으로, 전 강좌를 완강 후 올리려고 합니다. 저는 인강만 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현강생과 차별할 일도 없고, 완강 후 공개하기 때문에 개강된 강좌가 밀리거나 폐강될 염려도 없습니다.
다른 교재나 강의로 공부하던 분들이라도, 저를 도구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강좌를 내적 완결성 있게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머리야 터져라' 강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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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리야 터져라'라는 강좌가 열려요!
https://class.orbi.kr/course/1793
시기를 고려해서 기초개념, 최소 3개년 이상 기출분석이 끝난 고3/재수생을 위해 심화개념을 정리합니다. 이와 별도로 쌩노베를 위한 강좌도 수능 직후에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고마워요. 아내와 고양이들에게 전달할게요.
강좌에서 어떤 지문이 활용되나요?? 리트피셋선별이나요??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심화개념을 배우는 강의입니다. PSAT/LEET 지문이 활용되지만, 문제풀이 자체보다는 개념을 이해/확인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팔생각은없으신가요
일단 독서에 대해서만 5개년 단위로 파일제공하려고 합니다. 책으로 만드는 것도 검토해보겠습니다.
이해황선생님을 오르비클래스에 태워...
올해 묻고 재수로 가야겠네..
올해 대학 가시고, PSAT/LEET 준비하신다면 그때 찾아주세요. :)
선생님 혹시 쪽지로 지금 뭐좀 여쭤봐도 될까요..?
네 :)
피셋 공부하는데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PSAT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머리야 터져라'를 들으신 후 첵 '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어논리는 이후 기출문제만 좀 풀면 충분히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들으면 올해 수능에도 도움이 될까요? 30일밖에 안 남긴 했는데ㅠ
최소 3개년 이상의 기출분석을 끝낸, 1, 2등급 학생이라면 가볍게 들어볼 만합니다. 다만 3등급 이하라면 수능 기출문제, 올해 모의평가를 분석하는 게 더 나을 겁니다.
기호 논리학의 표기 체계만 알고 써먹을 수 있어도 텍스트를 바라보는 사고의 힘이 강해지기 마련인데, 최고의 저자님께서 인강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실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호논리학(특히 실질조건문)은 언제 쓰느냐만큼이나 언제 쓸 수 없느냐를 아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실 저자님 사생팬입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사생팬이시면 언제 해운대 올 일 있을 때 연락주세요. :)
넵 ㅎㅎ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두성..?
영화 킹스맨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강의 듣고도 똑같은 감탄사가 나올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삼수 참을 수가 없네 ㄷㄷ
올해 대학 가시고, PSAT/LEET 준비하신다면 그때 찾아주세요. :)
가짜는 누구였나요?
직접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되거나, 같이 일을 진행하게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ㅋㅋㅋㅋ썸네일 ㅋㅋㅋㅋㅋ 인강 안하시나 속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평범한 썸네일을 지양합니다. ㅋㅋ
크... 수험생 때 언어(현 국어 ^^) 고자를 1로 만들어준 기술자군님이 인강하시는 걸 보게 되다니 역시 세상은 오래 살고 봐야 합니다 ㅎㅎ 수험생 분들에게 무한 추천을 드리며 응원하겠습니다!!
응원 고마워요. :) 같이 오래오래 살아보아요. ㅋㅋ
제발 올해 대학가서 leet 강의로 봬요
네, '머리야 터져라'는 leet 입문강의로도 괜찮으니 대학 가서 찾아주세요 :)
전교1등 입학하여 지금은 S대 의대를 간 선배가 고1때 ' 국어의 기술' 해서 본인 학교에서 다 했다는
그 전설의
책..(저는 감 떨어질때마다 봤습니다. 지금은 그 책을 잃어벼렸다만ㅜㅜ)
좋은 선배님을 뒀네요 :) 알려줘서 고마워요!!
90년대,2000년대 기출 강좌는 찾기 힘든데 좋은 자료가 되겠네요
네, 아카이브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근데 90년대,2000년대 기출 책 내시면 해설지도 같이 제작 하시나요?
일단은 강의 올리는 것만 해도 바쁠 것 같아서 책은 천천히 고민해보겠습니다. :)
공부해줘서 고마워요 :)
결국은 어휘력이라는 교재 올해 잘봤습니다 ㅎㅎ
공부해줘서 고마워요. 결국은 어휘력이 공부한 분들은 진짜 좋아해주시는데, 어휘력이라는 영역 특성상 공부하는 학생이 적어요. 그만큼 경쟁력이 될 거예요!
잘 때는 인형이랑 비슷합니다 ㅋㅋ
야옹이 7분 모신다는 것부터 검증은 끝났다
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이 댓글 보고 아내랑 엄청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빡T
존경하는 선생님과 닮았다니... 기쁩니다.
2등급 수험생인데 올해들어도 괜찮을까요??
공개된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세요. 재미있겠다 싶으면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덕분에 국어 잘봤었습니당~
이렇게 인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내년수능 준비생인데 잘부탁드려요ㅎㅎ
독서만큼은 양과 질 모두에서 압도적일 거예요!
네 선생님은믿습니다. 현강도안하시니 자료같은거 많이 올려주시면 좋겠어용ㅎㅎㅎ
입성 축하드립니다! 올해 독해력 강화도구로 확실한 1등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정확히 어떤강좌인지 말씀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안 그래도 이런 질문이 있을 것 같아서 https://class.orbi.kr/course/1793 여기 오리엔테이션 및 1강에 설명해뒀어요. :) 기존 책이랑 완전히 다르고, 책이나 현강으로는 만나기 어려울 내용을 강의로 만들었어요!
대리야 터져라!! 국기 독강 책과 차이점이 있나요??
안 그래도 이런 질문이 있을 것 같아서 https://class.orbi.kr/course/1793 여기 오리엔테이션 및 1강에 설명해뒀어요. :) 기존 책이랑 완전히 다르고, 책이나 현강으로는 만나기 어려울 내용을 강의로 만들었어요!
N회독 할 때 학생들에게 책값을 아끼기 위해 다른 곳에 정답 체크를 하라고 말씀해주시는 등 학생을 위한 분이란 것에 큰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근 시일 안에 오르비 1타가 되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여전히 최고의 독학서라고 자부합니다. ㅎㅎ 다만, 수요가 적어서 책으로 내기 어려운 콘텐츠가 있고, 또 독학가능함에도 괜히 제 얼굴이나 목소리 듣고 싶은 학생을 위해 강의가 추가되는 거예요.
독서기출분석강의 교재는 어떻게 되나요?파일인가요?
일단 파일을 생각하고 있어요. :)
어서 고양이 7마리를 공개하지 않으면 신고하겠습니다
이전에 올린 영상으로 어떻게 안 될까요?! (물론 강의 중에 고양이가 종종 등장합니다. ㅋㅋ)
고양이 7마리 밥 먹는 소리 ASMR
https://youtu.be/ljDNyq5e74o
봐드리겠습니다
국기012 독도3. 결국은어휘력 이5권을모두하려면 어떤식으로 진행하는게좋을까요? 독학으로용
1. 쌩노베일 경우: 국기0-국기1-독도3-국기2, 어휘력은 틈틈이
2. 기초개념은 있을 경우: 국기1-독도3-국기2, 어휘력은 틈틈이
이렇게 공부하길 추천해요!
귀하신 분이 귀한 곳에 ㄷㄷ
감사합니다. 귀한 분들과 인연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페북에서 글 잘읽고 있습니다. 좋은글에 이어 좋은강의까지,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준비한다고 잠시 페북 비활한 동안 엄청 답답했네요. ㅋㅋ
쓰앵님, 그 예전 오르비의 '기술자 군' 시절부터 열혈 팬입니당 :) 감사한 마음으로 강의 공부하겠습니다ㅎ 물론 선생님께서 쓰신 책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당 :)
반갑고, 또 감사합니다. :) 선생님들도 참고할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축하드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선생님.
:)
반갑습니다. 자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기출 11회 정도만 풀기만 하고 분석은 안 했으면 강의보다 3번정도 더 보는 게 좋겠죠?
네, 분석이 중요하죠. 그런데 기출분석할 때 강의에서 소개한 개념틀이 도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2등급이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넵! 혹시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까요?
훈련해둔 개념틀이 출제되면 매우 빠르게 읽고 풀 수 있을 거예요. :)
넵!! 문학이나 화작문 시간 단축은 실모 양치기로 해결해야 하나요?(실모는 어느정도 푸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기출 몇 번 더 풀면 해결될까요?
해결될 때까지 다 하는 거죠. ㅎ
여태까진 고정 1로 기출 4회독 이상 했고 지금도 피램님으로 진행 중입니다. 인강 커리 이미 하나 타고 있고 부가적으로 타회사 커리로 부족한 점 보충중인데 혹시 들을지 말지에 대한 현실적인 충고 가능할까요?
고정1이라면, 도전해 볼 만합니다. (애초에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강의라서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맛보기 강의가 10분 정도지만 굉장히 압축적이니, 가볍게 들어보고 재미있을 것 같다면 도전해보세요. :)
맛보기강의: https://class.orbi.kr/course/1793
고양이 7마리..
고1 입학전에 국어의 기술0 보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당 기대할게요
7냥이라서 좋기는 한데 의외로 힘들어요. ㅋㅋ
앞으로 강의 기대해주세요 :)
선생님 고등학교 1학년 때 기술 시리즈 3회독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수능 졸업한 이후에는 선생님 SNS 보며 의외의 곳들(?)에서 많이 자극 받고 있어요 물론 긍정적인 방향입니다^^ 새로 시작하시는 이번 일, 순탄히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선생님 독강세가지보고 국어 4에서 1로 폭등했습니다... 제 영웅이십니다 :) ㅋㅋㅋㅋ
강의가 글읽는 속도줄이는데 도움이될까요? 제가 속도가부족해서 푼건거의 다맞는데도 (-0,1,2정도...)
한지문(+)을 손을못댑니다....
속도는 부단히 연습하며 조금씩 줄어드는 것이니, 독도3을 본 상태라면 이후 계속 연습하는 것밖에 답이 없어요. ㅎㅎ 이 강의는 생각을 집요하게, 한계까지 밀고 나가는 강의입니다. 1등급이라면 도전해볼 만해요!
여기서 맛보기강의를 10분만 시청해보세요.
https://class.orbi.kr/course/1793
화작 강의 추천좀요ㅜㅠ
제가 다른 분들 강의를 들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기출문제 최소 5개년을 몰아풀어보면 전략이 자연스러게 생길 거예요!
내년 수능 준비중인데 선생님 강의가 경찰대 준비에도 도움이 될까요??
경찰대를 준비한다면 상위권 학생일 텐데, '머리야 터져라'는 애초에 상위권 학생을 위해 만들어진 강의이므로 만족스러울 겁니다. 집요하게 생각하는 훈련은 뭘하든 도움이 되니까요!
여기서 맛보기강의를 10분만 시청해보세요!
https://class.orbi.kr/course/1793
머리야 터져라
브레인 크래커
농담이고 추후에 리트 언어이해나 추리논증 피셋 강의를 찍으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네 수능기출 전개년 이후 '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을 찍어볼 생각입니다. :)
강의 런타임이 어느정도인가요? 수능이 한달밖에 안남았다보니 강의가 너무 많으면 솔직히 좀 부담스럽긴 해서요 ㅠㅠ
https://class.orbi.kr/course/1793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압축적으로 편집해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을 전달합니다. :)
내년 수능준비하는데 선생님 프리패스도 생기면 좋겠네요ㅠ
강의가 웬만큼 올라오고 수요가 많으면 생기겠죠? :)
본좌 등판ㄷㄷ
홈런을 날려보겠습니다.
작년에 저희 학교 강연 오셨는데 여기서 봐도 추구하는 바가 확실하신 듯 말씀하시는 거 듣고 있으면 몰입 정말 잘됨 강연 듣고 국어의 기술 바로 샀었는데
반가워요!!! 이렇게 또 만나네요 :)
국어 점수가 2등급 초 - 1등급 후반 진동해서 안정적 1등급을 받고 싶은데..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신중하려합니다.. 적합한 강의일까요..?
현재 성적이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세요 :)
맛보기 듣고 구매했습니다. 기호논리학이 다음 강의에서 어떻게 기출에 적용될지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언제 한 번 저희도 고등학교와서 강연하고 가셨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시 작가도 틀리는 본인 시 수능 문제'라는 기사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 때부터 정시파이터는 절대 갈 길이 아니구나 하고 수시충이 됐던 강의였던 거같네요. 내신을 그 이후로 꽤 많이 올렸지만 현실적인 학과 선택을 못하고 원서도 상향으로만 적어서 원하는 학교에 결과적으로 진학을 못했지만 ㅜ...
저는 내신 챙긴다고 흘려 들은 것 같기도 한데
제 친구는 5회독인가 하고 했드라고요.
결과는..모르겠지만 많이 의존하더라고요
그냥 세상이 좁다고 느끼고 반가워서 댓글 달아보았습니다.
반가워요. 이제 학교 강연 다니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즐거운 추억입니다 :)
킹냥이 일곱마리에서 이미 정리됐다
고롱고롱고롱
근데요 국어의 기술 공저 김은양분이 그 대치 김은양t인가요?
네. 지금은 공저가 아니지만요.
수능전에 어떤강좌나오는건가요?
'머리야 터져라'이 현재 완강되어 있고 나머지는 이번 수능 이후 올라와요
대박이다 ㄹㅇ 국기 저자등판 ㅁㅊㄸㅁㅊㅇ
등판했으니 이제 홈런을... ㅋ
강의수강기간 알수있나요?
30일이요!
국어황 이해황 인강 드디어 진출하셨네여 ㅠㅠㅠㅠ
네, 등판했습니다. 반가워요~
헐대박 강사데뷔하시는 거세요?? 독해력 강화도구 보고 직녀수능3등급인데 이번9평 비문학 다맞잏어요!!ㅎㅎ(아 물론 문학이랑 화작에서 5개 틀렸습니다ㅏㅋㅋ)
기출분석 열심히 해나가세요 :) 화이팅!
수강기간 11월 30일까지로 해주시면 안됩니까ㅠ
수능끝나고도 다시 한번 볼만한 내용일거같은데ㅠ
한 번 잘 들어두면 교재로 복습해나가도 충분할 거예요! :)
고롱고롱고롱
선생님선생님, 국기랑 독강도3 책으로 공부하는 고2 제자인데,
책 이외에 강의도 같이 듣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선생님의 perfect한 책만 n회독해도 될까요?
이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아예 영상으로 답변을 찍었어요. 유튜브에 올린 후 댓글 달게요!! :)
답변이에요!
https://youtu.be/1wvNkEy_zig
비문학 고민인 너무 많은데 어떡할까요 반타작정도해요...
'독해력 강화 도구 3가지' 강력추천해요. :)
그냥 바로 질렀습니다 남은기간 열심히할게요
감사합니다. 치열하게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거예요!
혹시 비문학 강의 개강을 언제 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12월부터 시작될 겁니다. :)
오 기출하고 국어의 기술 같이 시작하나요??
국어의 기술 강의도 크게 보면 비문학 중점 강의라고 볼 수 있어서요. 구체적인 개강 시기는 수능 후에 따로 공지할게요 :)
이거 들으면 글 읽는 속도랑 이해력에 도움이될까요?1강 맛보기는 꽤 재밌게 들었습니다!
이해력에 도움이 되 겁니다. 글 읽는 속도는 연습을 통해 조금씩 빨라질 수 있겠지만, 수능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끼리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요. 지문을 좀 천천히 읽더라도 문제를 빠르게 푸는 게 중요하고, 이때 중요한 건 이해력, 분석력이죠 :)
ㄷ ㄷ 검증되신 분인데 솔직히 수강생들 엄청 몰릴 듯 그러다가 딴 데 이적하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ㅋ
현강을 안 하기 때문에 데려갈 곳이 없을 거예요 ㅋㅋㅋ
국어의기술이나 독해력강화도구는 인강하고 별개로 매년 개정되나요??
독도3만 내년 말에 개정을 고민 중이고, 국기12는 올해 12월에 ver. 10 개정판 나오면 한동안 개정이 없을 것 같아요. :)
제 책으로 공부해줘서 고마워요 :)
와 오르비에서 강의를 시작하시는군요 저희집에도 국어의 기술 책이 있는데 저자님께서 강의를 하신다 니... 사수하다보니 이런 순간도 보게되네요
이번 수능 잘 마무리하길 바랄게요 :)
엌ㅋㅋ 기술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그러게요. ㅎㅎ 반갑습니다:)
와 근데 선생님은 평생 책만 쓰실줄알았는데, 신기하네요!! (물론 인강하시게된 이유는 읽었습니다)
아직도 본업은 책쓰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제가 얼굴이 못생긴 편인데요 자신감을 갖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솔직히 이해황님도 못생기셔서 학창시절에 고민 많으셨을 것 같은데
강의하는 도중이나 글쓰는 분위기나 너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해보이시네요
부럽습니다
해황쌤 안티?? ㅜ
원래 팩트는 차가운 법이죠...
고민이 많았고, 맨날 거울을 보며 "내 영혼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ㅠㅠ"를 외쳤지만... 뭐 이제는 그냥 수긍하고 삽니다. ㅎㅎ 이와 관련하여 웃긴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진짜 중국인인 줄.." [잡담]
https://youtu.be/RCs8DA6Wfww
[Vlog] 댓글을 읽어보았습니다..
https://youtu.be/qSmxIumYTkY
저번에 센텀지하철에서 파란색 옷 입고 노란색 책 읽는 모습 본것 같아요. 걸어가면서 책 읽으시는 것 보고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인 것 같네요. 앞으로 꼭 책 들고 다녀야겠어요 ㅋㅋ
피셋 리트강의는 어디서하시나요??
일단 다른 과목 강사분들이랑 연합하기 전에는, 오르비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다만 '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은 수능 강의 다 올린 이후인 내년 9월쯤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책은 독학가능하게 잘 서술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그냥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어렵지만 또 재미있을 거예요!
CG도 CG지만 표정이 정말 리얼하시네요 ㅋㅋㅋㅋ
수능 만점 기원 엽서도 받은 학생입니다! 1년 더 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기를 공부한 경험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D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선생님 안녕하세요. 비문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입니다. 글을 읽을때 뭔가 쭉 읽어나가면서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고 분명 읽었는데 끝나고 나면 남는게 없어서 문제를 풀때 선지에서 묻는 핵심어의 위치만 기억해서 지문과 문제를 와리가리하며 풀고 있습니다.
주는문제수준인 단순일치문제는 감으로 이렇게 하면 풀리는데 그것도 운이 좋아야 풀리는 수준입니다. 내년 수능보는데 현 상태를 개선하고 싶은데 독해력 강화도구 3가지가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인터넷 강의도 많이 들어봤는데 기본적인 독해력을 베이스로 갖고 있지 않으면 강의에서 배우는 구조독해니 지문 유형별 독해전략이니 p-s 구조니 다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여기에서 문제점 말했고 여기에서 해결책 말했고정도의 정보의 위치나 머리에 어설프게 남지 정확한 독해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문에대한 이해도는 현저히 낮은 수준의 독해를 하고 있습니다.)
네, 독도3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다음 영상을 참고하세요!
국어지문 독해력/이해력 향상 방법 (문단요약X, 구조도 그리기X)
https://youtu.be/KwmXXsygFYA
교주 되기 싫다고 해도 대깨황 왜냐하면 내기준 국어 공부의 시발점이었기때문
감사합니다. :)
PSAT이냐 LEET냐를 고민하고 있는 새내기입니다. 국어는 19수능기준 2 떴구요. 아직 교양•전공에서 글을 읽는 게 버겁진 않지만, 어떻게 하면 글을 더 효과적으로 읽어낼 수 있을까? 어떤 표식을 사용하면 내가 더 빨리 읽을까? 를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국어의 기술부터 하나씩 밟아나가는게 좋을까요? 혹은, 윗 댓글에 추천해주신 책 2권:'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을 보면 전부 해결이 될까요? 고등학생 때 국어의 기술을 접하지 않은 게 시간적으로 좀 안타깝네여 ㅠ
psat이냐 leet냐에 따라 또 좀 다릅니다. psat 대비라면 아래 공부법을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djsdjshsfl/221617766593
감사합니다. 우선 말씀해주신 책들 가지고 겨울방학때 국어 독학 좀 해보려고 합니당!
인문예술 이해가 잘안되는데 이 강의가 인문예술지문에서의 이해를 도울수있을까요?
논리학, 분석철학 지문에 탁월한 도움이 될 거예요
예술 지문에 대해서는 조만간 강사 공지 게시판에 추천도서를 소개하겠습니다.
쌤이 수능에 이의 제기 하셧던 논리학적 오류가 오르비 메인글에서도 보이듯 생윤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수능에서 마주친다면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야 할까요??
가장 단순하게 정답 같아 보이는 걸 찍어야죠. :)
뜬금없지만 사극에 가끔씩 짧게 출연하시는 배우분 굉장히 닮으셨어요
누구누구 닮았다는 이야기 참 많이 듣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고2 6모 기준 백분위91인데
화작1개 문법1개 독서 1개 문학3개 틀렸습니다
국어의기술0을 봐야할까요 아니면
1부터 시작할까요?
빠르게 국기0부터 한 번 보고 국기1, 2 들어가길 추천해요~
안녕하세요~평범한 고3 학생입니다. 독서 위주로 강의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까지 고3때 치루었던 모든 모의고사에서 독서를 2문제 이상 틀린 적이 없습니다. 항상 하나 틀리거나 다 맞는데 수능 전 최종 마무리 강좌로 적당할까요? 시간도 25분~30분 선에서 끊지만 독서는 잘 해도 불안해서...게다가 패스가 그리 적은 돈은 아니라 여쭤봅니다
그 정도 성적이면 평범하지 않죠 ㅎㅎ 강의 추천하며, 맛보기강의를 들어보세요!
이거 들으면 저같은 9등급도 1등급 될 수 있나요??
극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수학전공햤다면 절반 이상 아는 내용일 거라는 게 함정)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제 고3올라가는 고2인데요
지금 머리야터져라 강의 들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좀있을 개강할 해황님 2021수능준비를 들을까요?
저는 해가 바뀐다고 강좌를 새로 찍지 않습니다. 맛보기 강의 들어보고 흥미롭다고 느끼면 지금 들어도 상관은 없어요 :)
국어의 기술 1,2는 올해 12월에 개정된다고 하셨는데 혹시 올해 수능 기출도 들어갈 예정인가요?
출판일정상 넣을 시간이 안 되기도 하고, 전개년 독서 기출문제 강의를 따로 진행할 예정이므로 해당 강의에서 다루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