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수능특강 · 790957 · 19/10/15 02:09 · MS 2017

    핀트에서 좀 많이 벗어난 얘기인데..

    친구랑은 절대 동거하지 마세요. 높은 확률로 차라리 부모님이 더 그리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요즘 느끼는건데, 승무원은 모르겠지만 괜히 공시로 눈돌리다보면 시간이 많아진 느낌이 들어서 엄청 나태해지더라고요..
    ㅎㅇㅌ

  • 소화♥ · 913187 · 19/10/15 02:11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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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의 수능특강 · 790957 · 19/10/15 02:21 · MS 2017

    친구하고 시간표가 맞는것도 아니어서 오후수업밖에 없는데 8시 강제기상에, 친구는 또 안일어나서 내가 대신 깨워주고 있지, 화장실 주방 쓰는 습관은 또 귀신같이 맘에 안들지, 방청소는 맨날 내가 하지, 근데 또 내가 하는건 눈치도 못채지, 화장실 타이밍 겹치면 욕나오지.. 등등등..
    내가 얘랑 기숙사에서 6개월 이상 살아봤다 하면 그나마 괜찮을것 같아요.
    몰래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메꾸는 한이 있어도 혼자 사는게 맘 편해요 정말로..

  • 소화♥ · 913187 · 19/10/15 02:40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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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의 수능특강 · 790957 · 19/10/15 02:44 · MS 2017

    유예기간이라고 하시길래 살짝 눈치채기는 했는데.. 혹시나 해서 댓글 남겨봤어요 ㅋㅋ
    알고 지낸 시기보단 얼마나 찐하게 붙어있었냐..? 가 중요하다고 봐요 저는!

  • 소화♥ · 913187 · 19/10/15 02:42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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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V · 771846 · 19/10/15 13:35 · MS 2017 (수정됨)

    다시 수능 보시나 보네요 ㅠㅜ 저도 맘맞는
    친구들이랑 같이 동거 많이 해봤는데
    멀어진 친구도 있어요 확실히 같은상황에
    쳐해 있는 친구 아니면 동거하면 맘상할수도 있어요 ㅠㅠ 수함생활중 예를 들면 난 일찍 자야되는데 얘는 술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깨운다던지 하는 ... 같은 수험생이랑 살때는 저는 좋았네요 너무 좋아한 친구고 대화주제도 한결같았고 서로 공감해주고 .. 머..ㅎㅎ

  • 소화♥ · 913187 · 19/10/15 15:01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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