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아아아수박 [736898] · MS 2017 · 쪽지

2019-10-14 11:59:53
조회수 516

진짜 길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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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어도 어지럽고

약먹으면 잠오지게 오고

손목보고있으면 긋고싶단 생각밖에안드는데

공부 끄적거리고있어도 몇시간 못하고

머리엔 안들어오고

12시간을 자도 예전에 6시간 자던거보다 더 피곤하고

꿈에선 악몽꿔서 죽고 쫓기고

대학돌아가는거도 노답이고

이대로 공부하면서 살아가다간 진짜 고작 한달남은 수능보다 내 삶이 더 짧을거같고

몰래 하는거라 현실지인 중에는 몇명밖에모르고 걔들도 바쁜 사정들이 있어서 자주 못말하고

가족들도 몰라서 털어놓지도 못하고

친구들한테 매번 털어놓을수도없으니 혼자 속에서 삭히고

진짜 휴학하고...수능도 포기하고 좀만 쉬고...

돈 모아둔걸로 여행이나 다녀올까 집에서 날 쫓아내던 어쩌던...

이대론 복학을 하던 수능을 더하던 미래가 안보이는데 어떡하죠...

그냥 이젠 죽고싶다 생각하는게 일상이 된거같고

이런삶을 탈출할 방법이 다른게 떠오르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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