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넘게 옯질했는데 어머니가 이제 그만 공부하고 들어오라는 인자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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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발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
죄송해서라도, 대가리 박혔으면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수 성공해야한다
나는 이제 오르비에 다신 들어와선 안된다
이게 이제 끝이다
나에게 공부 외에 것은 결단코 아니다 아닌 건 아닌거다
다짐글 좋다 다만 이게 끝이다
아싸 관종새끼야 이제 이걸로 손 좀 닥치자
나이쳐먹고 공부할 적에 오르비질 폰질에 음악 한 곡 못 끊는 인간이
나중에 당최 뭘 할 수가 있나
그 따위 개떡만한 독기도 없는 나는 사회에 폐품 되기 십상이다
다만 그래선가 나는 이 순간부터 공부로만은 칼이다
30여일 동안 칼처럼 사는 진짜 칼이다
남들 공부할 때 졸린다? 죽는거다
정확히 먹고 자는 시간 외에
남은 거의 모든 시간은
단 1초를 위해 산다
그 1초를 물어뜯겠다
죽창대신 샤프를 들고
그냥 부딪히겠다 개같은 세상아
미친 잡소리지만 그대로 실행한다
니가 해야 하는 바로 그 일을
앞만 보고 가자
미래는 모른다
그러나
무조건 된다
나는 무조건 된다
안될리가 없다
그냥 된다
되는거다
확신 없음 시도조차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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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게 있으면 방향성은 알고 달려야 될 거 아니에요
사반수 씩이나 해먹고 그걸 스스로 모르면 안 하는 게 낫죠 저도 절 압니다 괜한 조바심에 쓴 똥글이니 화반님 넘 심려 쓰지 마세요 :) 님만큼이나 멋진 뱃지와 함께 또 뵐 수 있길 바라요.
넵 공부 열심히하시고 좋은결과 얻으시고 행복하십셔 개인적으로 여호와나 여호와에 대한 신앙이나 여호와에 대한 신앙 가진 사람 좋아하는 편인데 많이들 안 좋아하다보니 막 자기 신앙에 대한 얘기 드러내놓고 하기 힘든 세태에 자기 목소리 내는거 너무 멋있었어요 꼭 행복하세요
늦은 제가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좀 늦어도 다들 나중에는 어떻게든 살아내니까 너무 상심하지 마십쇼 진짜 만에하나 원하는 결과 얻지 못하신다고 하더라도 훌훌 털고 일어나셔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이런 얘기 하는 게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막말로 욥만큼 잃은건 아니잖아요 행복하세요 꼭
화반 멋있는 사람이었네....
모아보기 안누르고 가끔 메인뜨는 칼럼만 훑으면 볼만해영 공부할때 자극 됨
저 역시 몽고반점님께서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 댓글을 보실때가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답글은 안남기셔도 되니 부디 활짝 웃으면서 다시 돌아오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