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고난도 지엽 pdf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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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지엽 출제 포인트 60.pdf
열심히 정리했다. 내가 본 엥간한 문법 지엽들은 다 녹였다.
이게 이륙 안되면 너흰 변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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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에 대해 보충설명 하겠다.
반모음도 음운 아니냐는 반론이 들어오고 있는데,
맞는 지적이다. 내가 소홀했다.
반모음을 음운으로 볼 수도 있다는 점을 깜박했다.
특히 수특에 반모음을 음운으로 보는 지문이 나왔는데도 고려하지 못한 내 잘못이다.
변명을 좀 하자면 현 교과서에서 '팔을 피었다' 를 '팔을 폈다'라고 할 때 ㅣ와 ㅓ가 합쳐져서 ㅕ가 되어 모음 축약이 되었다고 본다.
즉 현 교과서는 이중모음을 1개의 음운으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수특에는 반모음도 음운으로 치는 관점이 나와 있다.
즉 2가지 관점 모두 알아두고, 시험에서는 보기에 나온 지문의 견해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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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휴 난 살았다
똥싸고 있으면 변싼채로 변사체가 되겠군요
누르겠습니다
고맙다 친구야

33번 예시가 맘에 드는군요37.'화반이 6수생이 된다'는 서술절을 안은 문장이 아니다
딱히 화반님께 악감정은 없다...
저거 안되는 이유가 이/가 되다 아니다 보어라서 그런거 맞나요?
ㅇㅇ 보격조사 이,가
뒤에 되다 아니다
ㅋㅋ 문법백제 기본탄탄 5회에있는 형식이네

부릉부릉변태
사이코
체질

ㅋㅋ루 ㅋㅋ8번은 왜 그런거죠?? 최소대립쌍이 어떻게 적용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저도 궁금해요
양 향 에서 양 ㅇ은 음가가 없는거고
원 운에서 둘다 초성 ㅇ음가가 없는거랑 별개로
ㅝ ㅜ 이 달라서 인 것 같아요
아니면 죄송ㅠㅠ
초성 중성 종성 등의 배치가 똑같고,하나의 음운 차이로 뜻이 바뀌는 것을 최소 대립쌍이라고 해용.근데 현대 국어에서는 받침 ‘ㅇ’을 제외한 나머지 ‘ㅇ’을 여백으로 봐서 원,운 은 초:x 중:ㅝ 종:ㄴ 초:x 중:ㅜ 종:ㄴ 으로 서로 중성이라는 하나의 음운 차이로만 뜻이 갈리기에 최소 대립쌍이 성립합니당
다른예시) 안,온 : x,ㅏ,ㄴ/x.ㅗ,ㄴ(중성차이)
한,난:ㅎ,ㅏ,ㄴ/ㄴ,ㅏ,ㄴ(초성차이)
밤,밥:ㅂ,ㅏ,ㅁ/ㅂ,ㅏ,ㅂ(종성차이)
노벨문법상 후보에 오른거 축하한다
화반이 6수생이 된다는 주어 보어 서술어맞죠?
네
8번에서 수특 문법 "반모음도 음운이다"라는 견해에 따라 원과운을 보면 원에서의 모음 "ㅝ"는 반모음w가 첨가되어서 "원"은 음운의 개수가 3개, 즉 "운"과 구조가 다르므로 최소대립쌍이 아니지 않나요?
반모음도 음운이라는건 견해차이가 있어서 수능에서는 아마 나온다면 제시문 주고 나올거예요
본문에 관련해서 첨언했다. 소홀한 팩트체크 미안하다.
혼자 전국 수능 언어등급컷 3점을 올려놓노
언어??? 틀 ㅡㅡ
즐
,4번 ebs에서 반모음 축약을 교체로 다르게 보지않나여
첨언했다. 미안.
5252 믿고있었다고
감사감사 덕코 더 보내고 싶은데 모자라요ㅠㅠㅠ
와 ...2장으로 수능 국어 문법 만점씹가능 !!!
내용들이 좋네요.. 스스로 공부한 시간 꽤나 들이셨을 듯
잡수시다에 선어말 어미 -시 가 없는 건가요.....??...??
네 이미 특수어휘라서 그럴걸요? 돌아가시다 랑 비슷한 것 같아요..........
잡수다 잡수시다 둘 다 표제어네요..
잡수다 잡숫다 잡수시다 다 ok
느낌이 싸한걸보이 여기서하나 나올것같음
생각보다 개꿀이네
52. 넌 뒤졌어 ㅋㅋㅋㅋㅋ

문법 더블로 가!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내용 좋네요ㅎㅎ
51번 내용과 국립 국어원 답변 내용이랑 똑같은 말인건가요?
결국 한 단어니 (시)가 없다고 보는건지 헷갈리네용,,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22591
그렇다. 잡수시다는 특수 어휘다.
들다(먹다의 높임표현 사전등재) >> 드(시)다
잡수다(먹다의 높임표현 사전등재) >> 잡수(시)다
돌아가다(죽다의 높임표현 사전등재) >> 돌아가(시)다
어휘적높임 + 주체높임
주무시다(주무다 사전등재X) >> 아예 특수어휘
어휘적높임
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seq=911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31761
혹시 이렇게 구분되는거는 아닌가요??... 제가 잘못해설하고 있는건지ㅜㅜ
국어사전 피셜
현대 국어 ‘잡수시다’의 옛말인 ‘잡다’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잡다’는 역사적으로 19세기까지 ‘잡숩다, 잡숫다’의 변화형을 갖게 된다. 17세기에는 ‘잡다’의 활용형 ‘잡오니’ 등에서 ‘잡소오니’로 변화한 활용형도 나타난다. 이 어형들은 ‘ㅂ’ 불규칙 활용, ‘ㅅ’ 불규칙 활용을 하는 어형으로 발달하게 되어 제2음절에서 ‘ㅂ’ 혹은 ‘ㅅ’ 말음을 갖던 이들 어형은 ‘잡수다’로도 나타나게 된다. ‘잡수다’는 ‘잡숩다’ 혹은 ‘잡숫다’의 활용형인 ‘잡수니, 잡수며’ 등에서부터 출발하였다는 것이다. 이 ‘잡수다’에 주체 존대의 선어말 어미 ‘-시-’를 통합시킨 ‘잡수시다’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는 이 ‘잡수다’는 ‘-시-’ 없이 쓰인 경우가 많지 않다. ‘잡수소서’와 같은 예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 높임의 종결 어미와 함께이다. 즉 현대 국어의 ‘잡수시다’는 19세기에 이미 선어말 어미 통합형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어휘로 굳어져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리하면 잡수시다는 이제 하나의 특수어휘로 보는게 맞다는 소리.
드시다는 그런거 없다. 그냥 들다의 높임표현이라고 쓰여 있다.
즉 잡수시다, 잡수다 둘다 있으면서 둘 다 표제어다.
감사합니다^^ 결합과정에서 -시-가 들어가도 사전에 표제어로 등장하면 선어말어미로 보지 않고 그냥 특수어휘로 보는군요

어멋..문법이 정리되버렷..!돼돼돼
썡융
소련여자 보는가
.

진짜 이런거 넘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